욥기 QT

TIM 20주년 감사예배

다이나마이트2 2012. 10. 19. 00:37

 

 2012년 10월 17일 두란노해외선교회 20주년 감사예배가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있었다.

 수요목양예배 찬양팀과 장로합창단의 찬양으로 감사예배를 시작했다.

 강신익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다.

지난 20년 동안 TIM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특별히 선교사의 자녀들을 성령님이 돌보아 달라고 기도하셨고,

지구촌 곳곳에서 섬기시는 곳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교사님들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고

새로운 교회들이 많이 생기도록 기도해 주셨다.

 단일교회 장로 합창단으로는 세계 최고의 장로 합창단이라고 도육환 본부장님께서 소개하셨다.

창립 하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TIM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셨다.

앞으로 하실 일들이 참 기대가 된다.

 두란노해외 선교회는 故하용조 목사님의 선교 열정에 힘입어 1988년 기도 모임으로 태동 되었고

1992년에 5가정을 허입하여 첫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현재 43개국 380명의 선교사들이

열방에서 사역하고 섬기고 계신다.

 지금까지 온누리 교회와 함께 92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이번에 3년~5년 이상 사역하신 선교사님 130여분을 모시고 함께 축복송을 나누었다.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가장 먼저 이병헌/김현기 선교사님께서 감사패를 받으셨다.

하늘에 별과 같은 큰 상급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그 동안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두번째로 김혜정 선교사님이 감사패를 받으셨다.

2000년 순교하신 박모세 선교사님의 아내되시는 분이시다.

 박영희(?) 선교사님 얼굴은 아는데 성함이 정확한지 잘 모르겠는데!!!! 선교사님 죄송해요.

 주수일 장로님께서 공로패를 받으셨다.

 

 김혜정 선교사님과 아들되시는 분이 함께 순교하신 박 선교사님이 가장 좋아했던 찬양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와 저 멀리 뵈는 시온 성 두곡을 연주해 주셨다.

2000년 박 선교사님 순교 이 후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참 많이 불렀던 곡이였다.

 두란노해외 선교사님들의 신앙 고백을 담아 "하나님의 은혜"를 전체 참여하신 선교사님들이

특순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클로즈업 해서 한분 한분 사진을 다 올려드리고 싶지만

선교 보안지역에 계시는 분 때문에 전체로만 찍었다.

청년부때 함께 섬겼던 지체도 보이고 BEE 같이 공부했던 분도 보이고

공동체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던 분들도 보인다. 성함도 다 기록해 드리고 싶지만

선교 보안지역에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심스럽다.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11장 19~21절 "창의적 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온누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이다.

온누리교회는 선교단체와 협력하는 교회이다.

오래전에 하용조 목사님께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질문 하셨을 때

목사님께서 "창의적"으로 선교하라 말씀하셨다고 하신다.

그러면 무엇이 창의적인 선교인가?

창의적 선교란?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다.

창의적인란 엉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이디어이다.

하나님의 아이디어란?

기도로 부터 나오는 것이고, 대안을 갖는 것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말씀해 주셨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가 처음 세워지는 본문 말씀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이시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사람의 능력에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께서 직접 하셨다.

긴급한 선교의 명령은 핍박을 통해서 긴급하게 일어났다. 

 

창의적 선교란?

1.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변화를 선교의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는 것이다.

핍박과 흩어짐은 원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뿔뿔이 흩어진 성도들에 의해서 말씀이 전해졌다.

따라서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 이시다.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디아스포라:  흩어진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또 다른 사도행전의 역사이고

하나님의 계획이다.

바울의 로마 압송 : 로마 황제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창의적 선교란?

2. 서있는 곳에서 새로운 선교의 대상을 발견 하는 것이다.

페니키아, 키프로스, 안디옥까지 흩어진 자들이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지만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함.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교회들의 목표는 한인이라는 타이틀을 떼는 것이다.

평신도라는 말을 버리는 것이다.

한국 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외국인을 향해서 눈을 떠라.

 

창의적 선교란?

3.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심

주님의 손이 없다면 선교의 열매는 없다.

바나바가 바울을 세워서 창의적인 선교의 마음을 더 확장 시켜 나갔다.

더 적합한 인물을 발견하여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누구인가? 나 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역자들을 세우라 

한국선교훈련원 GMTC 원장님이셨던 이태웅 목사님께서 격려사를 해 주셨다.

우리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라는 책을 다시 보시고 오셨다고 하시면서

1. 처음부터 선교하신 것 하나님께 감사한다.

    TIM은 처음부터 교회와 선교사가 동역하고

    모든 성도들이 선교사의 삶과 비전을 갖도록 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2. 초창기부터 순교의 희생이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2000년~2006년까지 5분의 순교자가 온누리에서 나왔다고 소개하시면서

    박승철 선교사, 김사무엘 선교사, 권소망 선교사, 전광호 선교사, 최보라 선교사

   선교사님들 성함을 한분 한분 기억하시면서 말씀해 주실 때 가슴이 찡했다.

3. 선교의 주춧돌이 놓인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지난 20년보다 더 나은 선교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에 감사하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시기를 당부해 주셨다.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드렸다.

선교사님들과 함께 열방에 교회에 세워지도록 기도했다.

 

반태효 목사님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TIM 창립 2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이 있었다.

담임목사님과 현역 선교사님들이 커팅해 주셨다.

선교사님 목사님 장로님들이 서로 축하하고 축복하며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

ACTS29 비전을 함께 이루어 가기로 작정하며 감사했다.

두란노해외선교회(TIM)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 아름다운 기념 사진이다.

하나님께서 TIM을 통해 지난 20년간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남은 과업 완수에 귀한 동역자들이 되십시다. 할렐루야. 

이 사진에 나오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증인들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