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QT

등불과 전설병 (레24:1~9)

다이나마이트2 2011. 12. 15. 20:46

2011년 12월 15일

레위기 24:1~9 꺼지지 않는 등잔불과 하나님의 떡

 

여호와의 절기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안식일(매주), 유월절과 무교절(1월 14~21일), 초실절(1월 16일)

칠칠절(오순절) 3월 16일, 나팔절(신년절) 7월 1일, 속죄일(7월 10일)

초막절(장막절) 7월 15~22일등 이스라엘의 7대 절기에 대해서 보았다.

 

오늘 본문에는 성막안에 있는 성물들 가운데  등대와 전설병에 대한 말씀이다.

등대는 정금으로 만들어 져 있었다. (출25:31~40, 출37:17~24)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한 덩어리로 만들어 졌는데 오른쪽으로 3가지 왼쪽으로 3가지

아름다운 살구꽃 형상이 그려져 있는 불을 밝히는 성물이였다.

오늘날에는 유대교를 상징하는 하나의 마크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순금 등대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 7개 등불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상징하고

7개의 불을 밝히는 것은 물이 바다 덮은 같이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이

충만해 져야 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물론 불을 밝히기 위한 감람유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고들 한다.

 

아무튼 성막(성소)안에 입구에서 볼 때 왼편에 있는 있는 성막의 등불에 대한 규정이 있다.

1. 감람나무의 순결한 기름으로 불을 밝혀야 한다.(2)

   류모세 선교사님이 쓰신 열린다 성경 식물이야기 편에 감람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감람유는 4번에 걸쳐서 짠다고 한다.

첫번째 짠 기름이 바로 오늘 성전에서 쓰는 거룩한 기름이다.

두번째로 짠 기름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더 많은 무게를 올려서 3번째로 짠 기름은 화장품이나 약품으로 또는 가정의 등잔을 밝히는데

마지막으로 더 무거운 추를 이용해서 찌꺼기를 짠 기름은 비누를 만드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가장 좋은 기름으로 순결한 기름으로 성전의 불을 밝히는데 사용한다.

 

2. 회막 안 증거궤 장 밖에서 사용한다.(3)

그림에서 보듯이 성소에서 사용한다는 말씀이다.

 

3.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타오르게 해야한다.(3)

밤에도 감람유 기름이 떨어져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말씀인것 같다.

 

4.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에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타오르게 해야한다.(4)

누가 그렇게 해야하는가? 아론이 그렇게 해야한다.

제사장이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40일 특별새벽기도 중에 있다.

40일 동안 새벽기도가 성소의 등불처럼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타오르길 소망해 본다.

 

두번째 진설병에 대한 규례가 있다.(5~9)

진설병이란? 성소내의 등대의 맞은 편에 있는 떡상 위에 올려 놓는 떡을 말한다.

이 떡상도 조각목으로 만들었지만 정금으로 싸여져 있고 금태가 둘려져 있고

금 고리로 4곳에 채를 꿰어서 들 수 있는 구조로 된 것이다.(출25:23~30)

 

1. 떡 12개를 구워야 한다.(5)

    이스라엘 12지파를 대표해서 12개의 떡을 진설한 것 같다.

2. 크기는 2/10 에바의 고운 가루로 만든다.(5) (1 에바는 22리터 이므로 4.4.리터이다)

    떡 한덩어리의 크기가 매우 크다. 한 덩어리가 4.4리터이다.

    한번에 구울려면 대형 오븐기가 있어야 할 정도 인것 같다.

3. 한 줄에 6개씩 2줄로 진설해야 한다.(6)

4. 정결한 유향을 그 떡들 위에 얻는다.(7) 화제로 드리기 위해서다.

5. 매 안식일에 이 떡들을 바꾸어 놓아야 한다.(8)

6. 7일간 떡상에 차려져 있던 떡은 제사장과 그 자손이 거룩한 곳에서 먹는다.(9) 

 

이 떡은 생명의 떡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고 볼수 도 있고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바친 예수그리스도를 예표 한다고도 볼수 있다.

 

중요란 것은 가장 소중한 것, 처음 것, 귀한 것으로

하나님께 먼저 드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생명의 빛 되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 내가 이 세상에 빛으로

항상 불을 밝혀야 할 사명이 있을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 앞에 보여지기 위한 떡으로 진설 된 빵과 같이

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성막을 항상 밝히고 있는 등잔불과

성막안에 항상 놓여져 있는 진설병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생명의 빛 되신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듯이

이 세상의 빛으로 살게 하옵시고

어둠의 이세상 세력들 가운데 빛으로 존재하게 하여 주옵소서.

꺼지지 않은 등잔불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소 안의 떡상 위에 놓여 져 있는 떡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눈 가림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세상 것으로 자랑하고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어둠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 위하여 살아가는 빛 되게 하옵소서.

빛 되시고 생명되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레위기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식년과 희년 (레25:1~12)  (0) 2011.12.17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레24:10~23)  (0) 2011.12.17
초막절 (레23:33~44)  (0) 2011.12.14
나팔절과 속죄일 (레23:23~32)  (0) 2011.12.13
오순절 (레23:15~22)  (0)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