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QT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레18:1~18)

다이나마이트2 2011. 11. 19. 23:09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레위기 18:1~18 하나님 백성의 구별된 삶

 

17장에서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체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18장에서는 또 다른 주제로 말씀하신다.

레위기 전체 말씀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라는 하나의 큰 주제 가운데 있음을 본다.

특별히 오늘 말씀의 주제는 성적 타락에 대한 말씀이다.

 

여전히 출애굽 과정 중에 시내산 광야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2) 명령하신다.

 

43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모세를 최고의 지도자로

20세 이상의 성인 남자만 60만이 넘는 큰 무리를 이끌고 출 애굽 과정 중이다.

성인 남자만 60만이면 전체 200백만 인구는 되었을 것이다 추정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들에게 다 전달한다는 것이 사실 어려울 것 같은데 하여간 전달 하라고 명령하신다.

 

전달할 핵심은 무엇인가?

1. 과거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 살이하면서 몸에 베어있던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말라.(3)하신다.

   과거의 습관을 하루 아침에 잘라 버리는 것 참 어렵지 않은가?

   무려 430년 동안 지켜 왔던 풍습이 있다.

   좋은지 나쁜지 옳은지 그른지를 떠나서 전통으로 굳어져 온 습관이 있다.

   이와 같은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말라 명령하신다.

 

   온누리교회에도 이런 나름 온누리의 전통이라는 것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고하용조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했다라는 권위있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권위 일수도 없고 권위여서도 안된다.

   우리의 분명한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여야지 하용조 목사님이 기준일 수는 없다.

   (하용조 목사님이 틀렸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우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2.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라(3) 하신다.

   역시 하나님은 선경지명이 있으신 분이시다.

   가나안 땅과 그 땅의 풍습과 규례란 어떤 것인가?

   가나안 땅이란? 가나안이란? 노아의 손자이자 함의 자손이 가나안이다.

   이들이 가나안의 조상이 되었다. 이스아엘 백성이 도착 하기전에 이미

   헷 족속, 가나안 족속, 히위, 여부스, 브리스, 기르가스 족속등이 살고 있었다.

 

   이들의 특징은 풍요의 신이 바알신, 아스다롯, 아세라와 같은 우상들을 섬기고 있었다.

   특히 성적 도덕적으로 매우 타락한 족속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들어가서

   철저히 진멸하라고 말씀하신 것이였다.

  

3.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4)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법도란? 무엇인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10계명이 하나님의 법도이다.

   이 법도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기준이다.

   사실 10 계명이 희미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안수집사가 되어도 아마 10계명도 모르고 안수 집사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왜내햐면 10계명을 강해 하실 용기있는 목사님들이 많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성도라고 하는 분들이 축복받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형통하길 원하지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있게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고, 여호와의 이름을 망영되이 일컫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고 똑 바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율법으로 돌아가자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도를 알자는 말씀이다.

  

규례란 무엇인가? 바로 레위기와 같이 제사의 규정, 제사장의 규정, 문둥병 환자의 규정

오늘 말씀하시는 금지된 성 관계의 규정들, 정결한 삶, 거룩한 삶, 구분되고 구별된 삶을 살도록

이미 하나님께서 다 정해 놓으신 규정이 많이 있다.

 

사실 레위기는 예배의 기본중에 기본적인 말씀이 있는 책인데 교회에서 강해 되지 않고

어렵다고 잘 가르치지 않는 책이 되었다. 그러니 여호와의 율법과 규례를 알지를 못한다.

그러니 자기 소견에 옳은데로 행하게 된다.

호세아서 말씀처럼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아멘.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5) 약속하신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

그 법도와 규례를 내가 최선을 다해서 지키길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알되 힘써 알기를 원합니다.

내가 먼저 당신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구원 받기 이전의 애굽의 풍속을 쫓아 가지 않게 도와 주시고

장차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그 땅의 문화와 풍습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내가 기억하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말씀을 따라서 법도를 따라서 규례를 따라서 행 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거룩한 제사장 답게 정결한 당신의 백성 답게 구별되게 살기를 원합니다.

왜곡된 성 문화 가운데서도 나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는 것을 너머서

하나님의 기준을 적용하며 거룩을 경험하며 영향력을 드러내는 삶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