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QT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레17:10~18)

다이나마이트2 2011. 11. 18. 23:27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레위기 17:10~16 피는 생명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성경이 피의 책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오늘 본문을 볼 때 정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피라는 단어가 10절에 2번, 11절에 4번, 12절에 2번, 13절에 1번, 14절에 4번

12번이나 반복되어 말씀하신다.

 

생명은 피에 있다는 말씀이 4번 반복되고 있다.(11,11,14,14)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이 3번 기록되어 있다.(12,12,14)

피를 먹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는 말씀이 2번 있다.(10,14)

아무튼 피에 대한 말씀이 참으로 많이 있다.

 

피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고 나는 믿는다.

상식적으로 수혈의 원리는 A형은 A형, B형은 B형, AB형은 AB형에게만 수혈이 된다.

물론 O형은 O형 ,A형, B형, AB형에게 다 수혈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어머님의 모태에서는 다르다.

A형인 어머니가 O형, A형, B형, AB형의 어린아이를 출산 할 수가 있다.

엄마의 뱃속에서 엄마와 아기는 탯줄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서도 다른 형액형을 가질 수가 있다.

현대 과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신비한 생명인 피, 참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 이심을 찬양한다.

아기의 씨가 아빠의 뱃속에 있을 경우는 더 신묘막측하다.

참 생명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신 하나님 이시다. 아멘. 아멘.아멘.

 

이 위대하신 하나님이 왜  피를 이렇게 중요하게 여기시는가?

결론은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다.(11) 아멘.

그러므로 피를 마시거나 먹는 것을 절대 금하시고 계신다.(12,14)

 

두번째로 피를 먹거나 마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

피가 죄를 속하기 때문이다.(11)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히9:22)

 

이러한 큰 두가지 이유들 때문에 피를 먹으면 안된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는 사람은 그 피를 흘려서 흙으로 덮어야 하고(13)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 짐승에 찢겨 죽은 것도 먹어서는 안된다.(15)

피를 먹을 가능 성을 없애 버리기 위한 규정일 것이다.

 

예수님은 이 부분에 대하여 가버나움 회당에서 십자가의 비밀을 가르치시면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히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리라.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 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6:53~58) 아멘. 말씀하셨다.

성찬식을 할 때 마다 듣는 말씀이다.

성만찬의 진리의 말씀이다.

 

또 예수님게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6~28) 아멘.

 

예수님께서는 주홍 빛과 같이 붉은 나의 죄를 씻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살을 찢기시고

그 피를 흘려 주셨는데 이 피가 황소와 염소로 하는 동물의 피가 아니라

흠 없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정하게 하신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말씀을 보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성만찬을 기억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하게 씻음 받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에 가르치셨던 그 가르침이

이 밤에 기억나게 하심도 찬양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당신께 있으며

생명의 주관자가 당신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황소와 염소의 동물의 피가 아니라 흠 없고 거룩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날마다 나를 정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