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자신과 성전을 성결케 하라.(대하29:12~24)

다이나마이트2 2009. 12. 12. 23:33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역대하 29:12~24 성결과 속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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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본부 송년모임에서,  남한산성 묵상의 집>

 

남유다 제13대왕으로 등극한 히스기야 왕은 왕위에 오르자 말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를 했다.

우상 숭배하고 성전을 패했던 아버지 아하스 왕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출발이였다.

성전을 수리한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았다.

자신들을 성결케하고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하여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라고 지시를 했다.

 

오늘 본문에서는 레위 사람들이 자신과 성전을 성결케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예배를 섬기는 자 레위인들이 먼저 일어난다.(12)

그핫의 자손, 므라리 자손, 게르손 자손,(12)

엘리사반의 자손, 아살의 자손(13), 헤만의 자손, 여두둔의 자손들이 있다.(14)

 

1. 이들이 먼저 그 형제들을 모아 성결케 한다.(15) 할렐루야.

2.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한다.(15) 아멘.

 

오늘 내가 행해야 할 일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성결하자. 아멘.

성결이란? 거룩하고 깨끗함을 말한다.

육체뿐만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과 영혼까지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아멘.

먼저 나 자신을 성결케하고 여호와의 전을 깨끗이 해야 한다.

순서가 뒤바뀌면 곤란하겠다.

 

레위인들이 먼저 성결케 하자 제사장들도 따라 나선다.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이하여 (16)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 내어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다.(16)

하루 이틀도 아니라 자그만치 16일 동안 성전을 깨끗케 했다.(17) 할렐루야.

 

레위인들이 성켤케 되고 성전이 성결케 되자 히스기야 왕은 속죄죄를 드린다.

수송아지, 수양, 어린 양, 수염소 각각 7마리씩을 데려와 속죄 제물로 삼는다.(21)

아론의 자손들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한다.(21) 할렐루야.

 

히스기야 왕은 절차와 방법을 잘 아는 왕이 였구나.

남유다 10대왕 웃시야는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강성하여 지자

제사장이 해야 할 일인 여호와의 전에 분향하는 일을 하려하다가

즉시로 이마에 문둥병이 발병하여 죽는 날까지 별궁에 고립되어

외롭고 쓸쓸하게 생을 마친 적이 있었다.(대하26장)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레위인들이 해야 할 일

제사장들이 해야 할 일, 아론의 자손들이 해야 할 일을 분명하게 구별하여 하고 있구나.

중요한 일이다.

 

아무리 왕이라 해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 일을 잘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행해야 할 일은 반듯이 잘 행하게 하시고

위임해야 할 일은 잘 위임하게 하시고

나서야 할 일은 나서서 행하게 하시고

도와야 할 일은 잘 돕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속죄제를 드리는 이유는

그 동안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을 의지하고 의방신을 의지 한

잘못에 대한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다.

 

화목제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그리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일을 위함이다.

 

내 안에 속죄제와 화목제를 늘 드리게 하옵소서.

모든 제사의 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님

나도 주님 앞에 산제사로 드려지는 거룩한 제물되게 하시고

당신과의 관계가 날마다 새롭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자신과 성전을 성결케함을 봅니다.

내 자신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 생각과 마음과 영혼까지도 성결케 하옵소서.

당신의 자녀로 정결한 삶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당신의 거룩한 신부로 순결을 져버리지 않도록

세상 가운데 살지만 구별되이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왕이 행해야 할 일, 레위인이 행해야 할 일,

제사장이 행해야 할 일, 아론의 자손이 해야 하는 일의 구별이 있음을 봅니다.

잘 분별하게 하옵시고 구별하여 월권하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속죄제와 화목죄를 먼저 드리는 것을 봅니다.

당신과 새로운 관계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첫 사랑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친밀하고 싶습니다.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여 당신 앞에 나아갑니다.

나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나를 용서하시고 정결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