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히스기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대하29:1~11)

다이나마이트2 2009. 12. 11. 23:47

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역대하 29:1~11 성전을 바로 세우라

 

이미지 전체보기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않고 우상을 부어 만들고

몰렉의 신과 다메섹 신들을 섬기고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침략을 받고도 정신 못차리고

에돔과 블레셋을 통해서도 징계를 받고 선지자를 통해서도 깨닫지 못하던 아하스

곤고할 때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던 아하스 그리하여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던

아하스의 뒤를 이어 그 아들 히스기야가 유다의 왕이 된다.

이미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패망한 이후가 된다.

 

남유다 제13대왕으로 히스기야가 등극한다.(1)

나이 25세에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어 29년을 다스린다.(1)

그 어머니의 이름이 아비야이고 스가랴의 딸이였다.(1)

 

부전자전이란 말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악한 왕 아하스에게서 선한 왕 히스기야가 나올수 있는가?

약간은 궁금하게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스가랴 선지자의 딸이 였다.

추측해 보건데 히스기야는 아버지 아하스의 영향은 받지 않고

외할아버지 스가랴의 영향을 받았거나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에 틀림이 없다.

(이 스가랴가 선지자 스가랴인지는 연구해 봐야겠다.)

 

히스기야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있다.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2)

 

역시 신앙의 모델은 다윗이다.

다윗의 행위와 같이 행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것이다.

나의 신앙의 모델도 다윗이 되어야 겠구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던 히스기야는 준비된 왕이 였는 모양이다.

유다의 왕이 되자 마자 바로 시작하는 일이 있다.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를 한다.(3) 할렐루야.

 

이 성전 문은 아버지 아하스가 폐쇄했던 것이다.

그런데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말자 바로 시행하는 일이 여호와 전의 문을 열고

보수하여 오랫 동안 산당에서 우상 숭배하느라 소홀히 하고 방치했던

성전의 예배를 준비하고 하나님을 다시 찾고 단절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가장 먼저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멘.

 

일이 잘 안풀리고 있는가?

세상에서 관계의 어려움이 있는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자.

먼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고 수리하자. 아멘.

 

왕이 되자 말자 바로 가장 먼저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를 한 히스기야는

두번째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모은다.(4)

 

왜 제사장과 레위인을 소집하는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블어 언약을 다시 세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10)

히스기야 왕은 왜 유다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는 모양이다.

 

왜 아람과 블레셋이 처들어 오고 아내와 자녀가 포로로 잡혀 끌려가고

하루 동안에 장병 12만병이 동족인 이스라엘의 손에 죽는 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 모든 원인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임을

히스기야는 통찰하고 있었다. 아멘.

 

그래서 제사장과 레위인을 불러서 몇 가지 당부를 한다.

1. 너희 자신들을 성결케 하라 하신다.(5) 할렐루야.

    성결이란? 거룩하고 깨끗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주여 나로 성결케 하옵소서.  

   

2. 여호와의 전을 성켤케하라(5) 하신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전은 성결한 곳이다.

    성결은 인간의 속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이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성결한 곳이다. 아멘.

    주의 전을 거룩케 하옵소서.

 

3.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5) 하신다.

    더러운 것이란? 우상 숭배와 관련 된 모든 것을 말한다.

    우상을 숭배하기 위한 단이라든가 형상이나 관련 모든 기구들이다.

    하나님이 계신 내 마음의 성전도 더러운 것이 없도록 청소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유다의 새로운 왕 히스기야를 봅니다.

왕이 되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았기에 왕이 되자 말자 일을 추진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도 준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전의 문을 열고 수리하여 예배를 회복하는 모습을 봅니다.

내 삶에도 예배가 날마다 회복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새로운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당부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내 자신을 성결케 하옵소서.

육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정신도 영혼도 성결케 하옵소서.

정결하게 하옵소서. 거룩하게 하옵소서.

재앙이 죄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통찰력을 주신 여호와여 나에게도 이런 통찰력을 허락하옵소서.

삶의 우선 순위가 당신과 교제함으로 예배함으로 정해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