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대하28:1~15)

다이나마이트2 2009. 12. 9. 23:01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역대하 28:1~15  징계 가운데 돋보이는 사랑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고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로 행했던

요담 왕은 점점더 강하여 갔었다.

 

본문에는 유다의 제 12대왕 아하스에 대한 기록이 있다.

아하스는 아버지 요담이나 할아버지 웃시야 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길과 바른 길로 행하질 않았다.

 

아하스 왕에 대한 기록이 있다.

아하스가 20세에 왕이 되어 16년을 예루살렘에서 치리했다.(1)

 

1.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길로 행하지 않았다.(1)

2. 북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었다.(2)

3.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며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까지 산채로 불에 태워 우상의 제물로 드렸다.(3)

4. 산당과 작은 산 위와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드리며 분향했다.(4)

 

갑자기 왜 아하스 왕이 이렇게 타락해 버렸는지 모르겠다.

나쁜 왕 정도가 아니라 아주 악한 왕이 되어 버렸다.

왜 남유다의 왕이 되어서 우상 숭배에 앞장을 설까?

백성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 일까?

지지율이 하락해서인가?

 

같은 시대에 이사야 선지자도 살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심하게 타락해서

우상 숭배에 적극적으로 나아가는가?

 

하나님을 모르는 무식함 때문이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리에

바알을 대신해서 갖다 놓았고 암몬 사람들이 섬기던 몰렉 신에게

자기 자신의 자녀들도 산채로 태우는 우상 숭배에 열심을 내었는 모양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몰렉 신에게 어린아이를

불태워 바치는 가증한 일을 하지 말라고(레18:21) 경고하셨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몰렉 숭배를 하는 사람은 반듯이 죽이라(레20:1~5)하셨다.

 

하나님의 명령대로라면 아하스는 반듯이 죽어야 할 중범죄 이다.

하나님이 침묵하시지 않으신다.

 

1. 여호와께서 아람 왕에게 붙이신다.(5)

2.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신다.(5)

아마 아람과 이스라엘이 동시에 쳐들어 왔는지도 모르겠다.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12만명이 죽었다.(6)

이스라엘에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20만명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다.(8)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다.(6) 아멘.

하나님이 계셔야할 자리에 우상이 대신 했을 때의 일이다.

하나님을 다른 어떤 것과 바꾸었을 일어나는 일이다.

하나님이 계셔야할 바로 그 자리에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이런 상황에서도 아하스는 회개했다는 기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고 자비를 베푸신다. 할렐루야.

 

이런 상황에서도 아하스는 회개했다는 기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고 자비를 베푸신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한 사람을 준비하고 계셨다.

오뎃이라는 선지자 였다.(9)

 

20만명의 포로를 사로잡아 돌아 오는 도중에 오뎃 선지자가 나선다.

너희는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10)라고

너희가 형제 중에서 잡아 온 포로를 놓아서 돌아가게 하라(11)라고 책망한다.

 

북 이스라엘 에브라임 자손의 두목들도 함께 동참을 한다.(12)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벗은 자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우며, 기름을 바르고,

약한자는 나귀에 태워서 돌려 보낸다.(15)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계셔야할 자리에 우상이 대신한

아하스 왕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 당신이 계셔야할 바로 그 자리에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을 때 잃어나는 처참함을 봅니다.

주님 곁에 늘 붙어 있도록 역사하옵소서.

징계 가운데서도 긍휼과 자비를 잊지 않으시는 주님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아버지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동일하게 그 사랑과 자비를 나의 삶에도 베풀어 주옵소서.

오래 참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