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대하28:16~27)

다이나마이트2 2009. 12. 10. 23:32

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역대하 28:16~27  악인의 최후

 

남유다 제12대왕 아하스에 대한 기록이다.

20세에 왕이 되어 16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통치를 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아니 하고 바알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자기 자식까지 산 제물로 몰렉의 신에게 바치는 악한 일에 앞장섰고

산당에서 각종 우상을 다 섬겼다.

 

하나님이 아람과 이스라엘 군대를 통하여 징계를 하셨다.

징계 가운데서도 오뎃이라는 선지자를 통하여 20만의 사로 잡힌 포로를 풀어 주었다.

정신 차리고 회개하고 돌아 올만도 한데 아하스 왕은 그렇지 못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는데 아하스는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없었구나.

 

아하스 왕이 하나님께 잘못을 구하고 용서를 빌어야 했지만 그렇게도 하지 않았다.

대신 힘이 좀 있어 보이는 앗수르 왕에게 도와 주기를 구한다.(16)

대부분의 인간이 인간적이고 상식적으로 행하는 일인 것 같다.

너희는 힘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며, 구원할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시146:3, 표준새번역)하셨는데 아하스의 실수였고 착각이였다.

 

하나님께 도와 주기를 바라지 않고 앗수르에게 도와주기를 구한 결과가 비참하다.

1. 조공을 바치던 에돔 사람들이 쳐 들어 와서 백성을 잡아 간다.(17)

2. 블레셋 사람도 처들어 와서 동네를 취한다.(18)

3. 앗수르도 유다를 돕기는 커녕 오히려 군박했다.(괴롭혔다) (20)

4.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의 재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뇌물로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다.(21)

 

어쩌다가 하나님이 선택하신 유다 장차 예수님이 나오실 가문에서

여러 열방들 즉 아람과 북 이스라엘, 에돔과 블레셋, 앗수르에게 마져

동네북으로 터지고 또 깨지고 있는가?

 

본문 말씀에 그 정답이 있다.

1.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했기 때문이요(19)

2. 여호와께 크게 범죄함으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셨기 때문이다.(19) 아멘.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계시는데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엉뚱한 번지수에 쓸데없는 짓만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하면 여호와께 돌아올 만도 한데 아하스는 그렇지 못했다.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한다.(22) 아이고 주여!!!

 

1. 자기를 친 다메섹 신에게 제사한다.(23)

    인간이 이렇게 어리석다.

2.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한다.(24)

    인생 막가자는 것이다.

3.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대신에 단을 쌓았다.(24)

    갈때까지 가버린 인생이다.

4.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했다.(25)

    하나님이 빠저버린 인생에서 추구하는 것은

    더 열심히 우상숭배를 추구하게 되는구나. 아멘.

 

결과적으로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다.(25)

 

하나님은 계속해서 아하스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다.

전쟁에서 패패를 시킴으로 돌이 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었고

예언자를 통해서 포로로 잡혔갔던 자를 돌려 주는 은혜과 기회를 또 주셨고

적에게 점령 당하게 함으로 또 다른 기회들을 주셨는데도

이 많은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곤고할 수록 더 멀리 멀리 가버린 아하스

목이 곧은 모습으로 고집스럽게 하나님을 대적한 아하스

하나님 앞에서 쓸데없이 고집 불통으로 나아가버린 어리석은 왕 아하스

 

아하스를 통하여 내가 배워야 할 것은

곤고함을 통하여 기회를 주실 때 잘 활용하자. 아멘.

지극히 인간적으로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내가 누구를 의지하며 무엇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지 분명히 알자. 아멘.

고난의 때에라도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쓸데없이 고집불통으로 자존심을 의지하며 살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유다를 낮추시는 주님을 봅니다.

재물을 취하여 뇌물을 드리나 유익을 얻지 못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아하스 왕을 봅니다.

전쟁을 통하여서라도 예언자를 보내심으로 라도

적에게 점령당하게 하심으로라도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주님

다시 기회를 주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봅니다.

목이 곧아 고집불통으로 살지 말게 하시고

곤고할 때에도 주님을 찾을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