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QT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대하25:1~13)

다이나마이트2 2009. 12. 4. 23:30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역대하 25:1~13 참된 승리의 비결

 

제사장 여호야다가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던 요아스왕이

여호야다가 죽자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 버린다.

하나님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하나님의 선지자로 보내지만

요아스 왕은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이라 명령하고 만다.

마치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구원하시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셨지만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버림과 동일한 상황인것 같다.

하나님은 아람 군대를 통하여 요아스를 심판하셨다.

 

심판 중에도 긍휼을 잃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블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시겠다고 허하셨던 그 약속으로 인해서(대하21:7)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유다의 제9대 왕이 되었다.

 

아마샤도 아버지 요아스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선정을 베풀었으나

후반에는 우상숭배에 빠지는 부전자전의 왕이였다.

 

오늘 본문에는 아마샤의 선정에 대한 부분이 나온다.

아마샤가 25세에 유다 제9대왕이 된다.(1)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치리한다.(1)

비교적 장기집권을 한 선한 왕이였다.

 

아마샤 왕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하였으나(2)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했다.(2)

 

한 마디로 평가하면 두 마음을 품은 왕이였다.

주여 나로 두 마음을 품지 말게 하옵소서. 아멘.

 

아마샤가 왕이 잘 한 내용이 두가지 보인다.

1. 아버지 요아스 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이는데(3) 모세의 율법대로 행했다.(4)

연좌제를 금지한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3족을 멸하거나 하지 않고

자기의 죄로 인해서만 죽였다.(4)

 

감정에 따라 권력에 따라 기분에 따라 행하지 않고 율법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한 일 참 잘한 일이다.

 

2.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잘 들은 것이다.(7)

아마샤가 30만 군대를 모으고(5) 북 이스라엘 용병 10만을 은 100달란트로 사서(6)

에돔을 칠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북 이스라엘 군대로 왕과 함께 가게 마소서(7)하는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듣고 비로 어찌할꼬(9)하고 고민은 하지만

여호와께서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다는 하나님의 사람의 말(9)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을 한다.

 

아마샤가 계획했던 이스라엘 용병을 돌려보내고

하나님의 사람의 명령에 순종하기로 결정을 한다.

말씀에 순종한 결과 큰 승리를 거둔다.(11,12)

 

그러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순종하고 믿고 의지하기 보다는

이스라엘 군과 협력할려고 했던 불신앙과 불순종의 댓가를 비싸게 치른다.(13)

 

아버지

두 마음을 품은 아마샤 왕을 봅니다.

내게 이익이 될 때 순종을 하고

계산해 봐서 이익이 없을 때 불순종하는 내 마음이 있읍니다.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결정하고 행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어느때 까지 머뭇머뭇하는 신앙생활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여 나로 온전한 믿음으로 인도하옵소서.

전쟁의 승패가 당신께 달린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당신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직 당신에게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의 능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의 방패가 되신 여호와여 내가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살게 하옵소서.

다윗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