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QT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12)

다이나마이트2 2009. 10. 17. 23:19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5:1~12  이단 사상을 주의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여종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은 율법아래 종노릇하는 자로

사라의 아들 이삭은 약속의 자녀로 비유를 했다.

비록 육체를 따라난 자들이 성령을 따라난 자들을 조롱하고 핍박하지만

결국에는 성령을 다라난 약속의 자녀들 만이 유업을 누리게 될 것이므로

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자의 자녀가 되라고 하셨다.

 

계속해서 오늘 본문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믿음에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신다.(1) 아멘.

 

종의 멍에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통하여 처음부터 계속 주장하는 내용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논점이다.

 

유대주의자들은 구원의 조건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 알파가 있었다.

그 알파에 대한 구제척인 내용이 종의 멍에이고

종의 멍에란 율법이고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할례이다.

 

나 바울은(2)하고 바울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다.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2) 아멘.

구원을 이루는데는 그리스도 + 할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구원 방법으로 두 가지가 결합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이 나의 죄를 대속하기에 충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 외에 무엇을 더하는 것은

아무소용이 없을 뿐아니라 아무 유익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멘.

 

바울이 정말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할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구원을 위해서 할례를 행하는 것을 반대하고 무익하고 소용없는 일이라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을 위해서 세례를 받고, 구원을 위해서 안식일을 지키고

구원을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것은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아멘.

 

율법을 통해서 의롭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 할례를 받는 자는 율법 전체를 지켜야 할 의무를 가진자다.(3)

2.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요 (4)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4)

 

모든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서 계명중 어느 하나라도 범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혹시 율법에 의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을 지 몰라도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누구든지 율법의 행위로 인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뿐아니라 이미 은혜의 세계에서

떨어져 나가 멸망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고 있는 자일 것이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살아야하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서 산다.(5)

2. 의의 소망을 기다리며 산다.(5)

3.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따라 산다.(6) 할렐루야.

 

죄로 인한 형벌에서 구원을 받았고

죄의 권세에서 구원을 받았고

죄의 존재로부터 구원을 받은 내가

죄의 존재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소망을 기다리며 성령의 믿음을 좇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변화를 받아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영혼에 부음바 되어 옛 자아는 죽고

율법으로 종노릇하던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분의 사랑이 내 안에 부어짐바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따라 산다.

주여 내가 이렇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아버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하옵소서.

율법을 따르지 않는다고 부도덕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사랑에 매어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따라

인격이 변화고 복음의 능력을 따라 내면에 변화를 받아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살게 하옵소서.

의의 소망을 기다리며 살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나를 변화시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