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QT

계집종 vs 자유하는 여자 (갈4:21~31)

다이나마이트2 2009. 10. 17. 00:47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갈라디아서 4:21~31 성도는 자유인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율법과 복음의 관계에 대한 것을 말씀을 통하여 설명한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아브라함의 두 아들을 통하여

율법 아래에 있는 자와 복음 아래에 있는 자를 설명하고 있다.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22)

하나는 이스마엘이요 다른 하나는 이삭이다.

 

이스마엘은 계집 종에게서 났다.(22)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여종 하갈에게서 출생한 자요(창16:15)

 

이삭은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22)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서 출생한 자다.(창21:2)

 

이스마엘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통하여 육체를 따라 출생한자이다.(23)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살, 사라가 90살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약속을 따라 하나님께로 난 자이다. (23)

 

이 두 여자들은 두 언약이다.(24)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하갈로(24) 종 노릇하는 자요(25)

다른 하나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26) 자유자요(26) 우리 어머니라(26) 하신다.

 

계속해서 대비되는 복음과 율법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대신 할 단어들이 있다.

자유자인 사라와 노예인 하갈(22)

약속의 아들을 낳은 사라와 노예인 아들을 낳은 하갈(22)

여자에게서 약속을 따라 난 이삭과 계집종에게서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23)

율법이 주어진 시내산과 위에 있는 예루살렘.(24)

성령을 따라난 자와 육체를 따라 난자(29)

유업을 얻을 이삭과 내어 쫓김을 당할 이스마엘(30)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와 계집종의 자녀(31)

 

율법의 종노릇하고 있는 자들은 유대인들을 가르킨다.

그리스도를 통해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자는 이삭처럼 자유인이다. 아멘.

 

또 한가지 재미있는 비유가 있다.

 

남편 없는 여인이 남편 있는 여인 보다 자녀가 더 많다고 한다.(27)

어덯게해서 남편 없는 여자가 남편있는 여자보다 자녀가 많을까?

남편이 없어서 외도를 많이 한 걸까?

 

천만의 말씀이다. 전혀 그렇지않다.

남편있는 여인은 육신의 자녀만 낳을 뿐이다.

그러나 남편없는 여인은 하나님이 남편이 되어 주신다.

 

육신의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과는 달리

하나님이 남편이 되어 준자는 약속의 자녀를 낳는다.

이 약속의 자녀가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아멘.

 

육체를 따라서 난자가 아니라 성령을 따라 난 자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이들이 바로 유업을 이을자요, 약속의 자녀요, 자유하는 자이다. 아멘.

 

마치 여종의 아이 이스마엘이 약속의 자녀 이삭을 희롱한 것 처럼(창21:9)

비록 육체를 따라난 자에게 성령을 따라 난 자가 핍박을 받아도

계집종과 그 아들은 내어 쫓김을 받음과 같이 결코 유업을 받을 수가 없고(30)

오직 성령으로 난자 만이 결과적으로 자유하는 여인의 아들로

더블어 유업을 얻을 자 이다.(30) 아멘.

 

결국 유업을 누릴 약속의 자녀란?

율법을 행함으로 결코 얻을 수도 없고 될 수도 없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성령님으로만 되는 것이다. 아멘.

 

약속의 자녀로, 새 언약의 백성으로, 선택 받은 사실에 대해 감사하며 살자.

하나님의 자녀로 유업 받게 될 것을 찬양하며 살자. 아멘.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약속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육체로 나지 않게 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율법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은혜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종의 자녀로 살지 않게 하시고 자유자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유업을 함께 누릴 약속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내 안에 참 자유함이 있게 하옵소서.

매임이 없게 하옵소서.

참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