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QT

종에서 아들로 (갈4:1~11)

다이나마이트2 2009. 10. 14. 23:16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갈라디아서 4:1~11 상속자답게 살자

 

율법이 무엇인가?라는 말씀을 하셨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과 같은 것이라 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이후에는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종이 되는 것과 아들이 되는 것의 구별이 있다.

상징하는 개념이 있다.

어린아이는 유대인을 나타낸다.

종은 이방인을 나타낸다.

후견인이나 청지기는 율법을 나타낸다.

아버지는 하나님을 나타낸다.

 

이런 전재로 보면 본문의 이해가 쉬워진다.

유업을 이을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다.(1)

유업을 이을자는 유대인이다.

 

그런데 어린아이라면 종과 다름없는 처지이다.(1)

그래서 율법인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다.(2)

영원히 있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이다.(2)

성인이 될 때까지 율법의 보호를 받는 다는 말씀이다.

 

후견인의 보호를 받는 시기가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하는 시기이다.(3)

영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성숙 할 때까지 보호자인 후견인 즉 율법이 함께하는 것이다.

율법의 아래에 있는 시기는 일시적이며 잠깐이란 말씀이다.

 

때가 차매(4)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이 있다.

하나님 그 아들을 보내셨다.(4) 할렐루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요1:1) 하셨는데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했다 하셨는데(요1:14)

어떻게 육신이 되셨나?

 

1. 여자에게서 나셨고(4)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으로 오셨고

2. 율법 아래에서 나셨다.(4) 율법에서 구속하기 위하여 율법 아래로 오셨다.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신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다.

1.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기 위하여 오셨다.(5) 아멘.

2. 나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고 오셨다.(5) 아멘.

3. 나로 유업을 이을자로 삼기 위하여 오셨다.(7) 할렐루야.

내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자이다.(7) 아멘.

 

때가 차매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이 참으로 위대하다. 아멘.

돌탕 같은 나에게도 찾아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이을 하나님의 유업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가진 그 모든 것을 내가 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영원한 생명, 자유, 기쁨, 평안, 안식, 사랑, 평화, 축복....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의 자격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 감사함으로 누리자. 아멘.

 

그러므로 이제 다시는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율법 아래서 종 노릇 할 필요가 없다.(9) 아멘.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였고 종노릇했지만(8)

이제는 하나님을 알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아신바 된 내가(9)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누리며 유업을 이을 자로 상속자 답게 살자. 할렐루야.

 

나는 종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이다. 아멘.

하나님의 아신 바된 거룩한 자녀이다. 할렐루야.

 

아버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였고

초등학문 아래서 종노릇하던 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때가 차매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사

속량하여 건져내어 주시고

아들의 명분을 주셔서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유업을 잇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다시는 율법 아래에서 종노릇 하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거룩한 자녀답게 구별되게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큰 기쁨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자녀의 특권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