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대로 (대상19:8~19)

다이나마이트2 2009. 9. 20. 22:24

2009년 9월 20일 21C푸른나무교회, 다애교회 일대일입학

역대상 19:8~19 하나님 편에 서십시오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대신 왕이 되었을 때

하눈의 아비 나하스가 과거에 무엇인가 베풀어 주었던 은혜를 기억하고

다윗 왕이 조문사절단을 보냈었다.

그러나 암몬의 방백들이 하눈의 부친을 공경해서가 아니라

땅을 염탐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라고 조언을 했기 때문에

다윗의 조몬사절단에게 수염을 깍고 또 관복을 잘라 하체가 드러나도록 하는

수치를 안겨주고 모욕을 주는 몹쓸짓들을 했다.

 

그결과 오늘 본문에 있는 전쟁이 일어난다.

엄밀히는 암몬과 아람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먼저 처들어왔었다.

 

다윗이 보고를 받고 요압 장군과 군대를 보낸다.(8)

암몬 자손이 성문 앞에 있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었다.(9)

암몬과 아람 연합군은 두개의 큰 부대로 나누어 있었는 모양이다.

 

돈의로 맺어진 연합군대이기도 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언제든지 배신 할 수도 있는 상황인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튼 상대의 군대가 나누어 있는 것을 보고 요압 장군도 군대를 나눈다.

특공대를 선발하여 요압이 직접 지휘하여 아람을 대하게 하고(10)

남은 병사들은 아비새가 지휘하여 암몬자손을 대하게 한다.(11)

특공대가 돈을 받고 전쟁에 나온 아람을 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두 군대로 나누었지만 만약에 아람이 강하면 아비새가 요압을 돕고(12)

암몬이 강하면 요압이 아비새를 돕도록(12) 전략을 짰다.

 

전략 전술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정신무장도 새롭게 한다.

너는 담대하라.(13)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13)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대로 행하기를 원하노라.(13)하고 정신무장을 한다.

 

오늘날로 말하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에 목숨을 바치고

부모 형제가 나를 믿고 단잠을 주무실수 있도록 열심히 싸우자.

지금까지 도우셨던 하나님이 우리편이시며 도우실 것이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화이팅!!!하고 사기가 충천했을 것 같다.

 

이런 뛰어난 전략과 전술과 정신무장이 되어 있는 다윗의 군대와

돈으로 연합한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의 전쟁은 안봐도 뻔하다.

요압이 앞서 나아가니 아람 군대가 도망을 가고(14)

아람이 도망가는 것을 보고 암몬도 도망을 갔다.(15)

간단한 게임으로 끝나는 듯하다.

 

그러나 악한 세력들은 한번에 긑나는 법이 없나보다.

아람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사실을 알고 유프라테스강 건너에 있는

아람 사람을 더 많이 불러 모아서 군대장관 소박을 앞장세워 또 쳐들어온다.(16)

 

하지만 사람이 좀더 많아졌다고 하나님의 군대를 당할 수는 없다.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다.(18)

전차병 7,000명, 보병 40,000명이 죽고 군대장관 소박도 죽었다.(18)

이스라엘의 다윗 군대에 대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윗과 화친을 맺고 이스라엘을 섬기기로 하고(19)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싫어한다.(19)

 

하나님과 맞서는 사람은 누구든지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과 같을 것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은 언제나 승리하신다. 아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승리이지만 다윗도 가만히 앉아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피흘려 싸우고 전쟁에서 승리를 하는 것이다. 아멘.

그렇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긍극적인 승리를 보장하셨지만

언제 편안으로 가만히 있어도 승리가 보장되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때때로는 시간을 드리고 노력을 하고 구슬 땀을 흘리고

많은 댓가를 지불하고 얻어지는 승리임을 봅니다.

 

마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모욕과

침 뱉음과 뺨 맞음과 채찍에 맞음과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까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댓가를 지불하심과 같이

나도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 있되 댓가를 지불할 각오를 하자.

나의 십자가는 내가 메고 주님이 가신 바로 그 길을 가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다윗을 통하여 큰 승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뛰어난 전략과 전술 정신무장과 사기까지도

부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리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는 강한 군사와 싸워서 쟁취하는 것임을 봅니다.

최후 승리는 보장 된 것이지만

피 흘려 싸우기까지 감당할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21C푸른나무교회와 다애교회 일대일 대외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리더쉽으로 기름부어 주옵소서.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열매들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간암말기 판정으로 병상에 있는 친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지구촌 곳곳에서 영적전쟁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도우시는 군대가 되어 주옵소서.

최후 승리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