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대상16:37~43)

다이나마이트2 2009. 9. 15. 23:08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역대상 16:37~43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다윗이 예비한 처소에 안치하고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게 드렸다.

레위 사람들 중에 봉사와 찬양으로 언약궤를 섬길 적임자들을 세웠다.

또 다윗은 아삽과 그 형제들과 함께 찬양시를 지었고

가슴이 터져라 온 땅이여 하늘이여 바다야 삼림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감격하며 주 하나님을 소리높여 찬양했다.

 

계속해서 오늘은 하나님 앞에서 성전 봉사의 책무를 맡은 레위인들이 기록되어 있다.

성전 봉사의 몇몇 분야들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1. 언약궤를 섬기게하는 직분이 있다.

아삽과 그 형제들이 맡았다.(37)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항상 머물러 언약궤를 섬기는 직분이다.

참 조심스러운 직분으로 여겨진다.

 

언약궤(Ark of tne Convent)란? 사실은 나무 상자에 불과한 것이다.

크기는 대략 122 x 76 x 76 Cm의 조각목(아카시아나무)으로 만들고 안팎에

금도금이 되어 있고 금고리 4개가 있어 채를 고리에 꿰어 4명이 운반 할 수 있는

정도의 사각형의 상자이다.

 

언약궤 자체에 능력이 있고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 언약궤는 하나님의 절대 거룩하심을 나타내고

백성들로 하여금 경외심을 같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경외하고 예배하는 대상은 언약궤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 그 분이시다. 아멘.

 

2. 문지기가 있다.

오벧에돔과 그 형제 68인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가 맡았다.(38)

이들은 꼭 예배 안내위원들 같은 느낌이 있다.

성전의 문지기라도 섬길 수 있으면 영광이겠다.

오벧에돔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형제가 68인 이였다. 엄청난 축복이다.

나는 4남매의 집안에서 자랐고 자녀는 남매가 있다.

형제가 68인이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인것 같다.

 

이 축복이 어디서 왔는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옮길 때 다윗이 기럇여아림에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을 나와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

소들이 뛰어서 웃사가 죽는 사고가 있자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간

여호와의 언약궤가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아멘. 

 

3. 번제를 드리는 자들이 있다.

제사장 사독과 그 형제 제사장들의 일이다.(39)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39)

율법과 이스라엘에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한다.(40)

제사의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제사장들이 감당하는 일이다.

 

4.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들이 있다.

헤만과 여두둔등이 하는 일이다.(41, 42) 

나팔과 제금들과 찬송하는 악기들로 성가대나 챔버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는 직분에 있는 자들이다.

 

여러직분이 있는데 모두가 예배하는 직분인것 처럼 느껴진다.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걸어다니는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여호와 하나님 성전에서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은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다.(43)

 

집에 돌아가서 무엇을 했을까?

다윗은 집에서도 예배했을 것이다.

내가 집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이다. 아멘.

 

주일 성전에서만 예배가 아니라 가정에서도 예배

다윗이 했던 예배라 생각된다.

다윗이 자기 집을 축복하려고 돌아갔던 것 처럼

나도 우리 집안을 축복하기 위하여 집으로 퇴근하자. 할렐루야.

우리 가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언약궤 앞에서 섬기는 일꾼들을 봅니다.

나름대로의 역할들이 있음을 봅니다.

나도 주님을 섬기는 역할이 있게 하옵소서.

성전의 문지기라도 사용하여 주옵소서.

다윗이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나도 우리 가문을 축복하기 위하여 퇴근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살아숨쉬는 순간마다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걸어다니는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