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대상16:23~36)

다이나마이트2 2009. 9. 14. 23:09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역대상 16:23~36 창조자, 통치자, 구원자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 성전에 옮겨 놓은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에 레위 사람들을 세워 언약궤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며 찬양하게하였다.

먼저 감사하고 놀라운 일을 기억하고 약속하신 언약과

명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계속해서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온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한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찌어다(23)라고 명령한다.

다윗이 얼마나 감격했으면 온 땅이여 여호와를 노래하라 라고 했을까?

이날 다윗이 보는 하늘은 분명 새로운 하늘이였을 것이다.

이날 다윗이 본 세상은 어제 보던 그 세상이 아니였을 것이다.

온 땅을 보고 여호와를 노래하라고 했으면 자신은 얼마나 주님을 찬양했을까?

가슴이 터져라 주님을 찬양했을 것 같다. 아멘.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하라고 하신다.

다윗이 경험한 구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목동시절부터 블레셋의 골리앗이 하나님을 욕할 때 물맷돌로 승리했고

현직 왕 사울의 창과 자객을 피해서 도망자로 살아갈 때

가드왕 아하스 앞에서 미친체하며 침을 흘리며 목숨을 구걸할 때

아둘람 굴로 엔게디 골짜기로 수도 없이 경험했던 하나님이 구원하신 일

돌이켜 보면 다윗 만큼은 아닌 지 몰라도 내 인생의 어려운 고비고비마다

구원하셨던 그 하나님을 나도 이 시간 기억하며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

 

다윗이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는 것들이 눈에 보인다.

온 땅이여(23, 30), 만방의 족속들아(28), 하늘(31), 땅(31),

바다와 거기에 충만 한 것(32), 산림의 나무들(33), 모든 백성(36)이 다

하나님을 찬양하고(25), 경외하고(25), 영광을 돌리고(28), 경배할찌어다.(29)

라고 명령한다.

 

나도 이 명령에 따라 여호와를 노래하고 찬양하고 경외하고 경배한다.아멘.

왜 하나님께 이렇게 경배하고 감사해야하는가?

 

1.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만방의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 하늘을 지으셨기 때문이다..(26) 아멘.

하늘의 지으신 하나님이 나도 지으셨음을 고백한다.

 

2. 통치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찌로다.(31)

하늘도 땅도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아멘.

 

3. 심판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33)

심판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4. 구원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건져내시고 모으시기 때문이다.(35)

날마다 순간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고 경배하고 경외하고 예배해야하는 이유이다.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호흡이 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옮겨 놓고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라라고

명령하는 그 음성을 듣습니다.

나도 주님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땅들와 바다야 하늘과 삼림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노래하며 감사하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나도 그 음성을 듣고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노래하며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구원의 하나님

나의 노래가 되어 주옵소서.

경배 받기에, 예배 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