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였더라.(대상11:10~47)

다이나마이트2 2009. 9. 3. 22:55

2009년 9월 3일 목요일

역대상 11:10~47 충성스런 일꾼들

 

온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에서 다윗을 왕으로 추대했다.

왕이된 다윗의 첫번째 행한 일은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출격한다.

요압 장군이 먼저 올라가서 시온 성을 점령하고 다윗이 그 곳에 거하고

다윗성이라 불렀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다윗이 점점 강성해 갔다.

 

오늘 본문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아온다.

정확한지는 몰라도 51명이 넘는 인원이 기록되어 있다.

 

다윗 군대의 조직을 보는 것과 같다.

맨 위에는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이 최고 권력자이다.

물론 다윗의 위에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다.

 

다윗의 바로 아래가 요압 장군이다.(6) 두목이며 장관이다.

요압 장군 아래에 오늘의 본문이 있는 것 같다.

 

첫째 삼인이 있다.(11~14)

첫째 삼인은 야소브암(11)과 엘르아살(12)이 기록되어 있고

나머지 한 사람은 삼마(삼하23:11)인데 본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음으로 둘째 삼인이 있다.(15~25)

둘째 삼인은 아비새(20)와 브나야(22)이고 세번째 둘째 삼인은 누구인지 모르겠다.

다음에 연구할 기회가 있으면 알아봐야겠다.

 

둘째 삼인 다음으로 나오는 계급이 삼십인이다.(26~47)

군중의 큰 용사들(26)이라고 했다.

기록된 인원만 47명이나 기록되어 있다.

헷 사람 우리아(41)와 같이 익숙한 이름도 있고 생전 처음 듣는 이름도 있다.

출신지가 이스라엘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듯 하다.

정치적 지역 안배를 했는지 모른다.

특이한 것은 암몬출신 셀렉(39)과 모압 출신 이드마(46)같은 이방인도 포함되어 있다.

 

기록은 안되어 있지만 삼십인의 큰 용사들 아래에

수많은 병사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다윗 군대의 조직이였다.

 

유명한 자이든 유명하지 않은 자이든

계급이 높은자이건 낮은자이건, 전과를 많이 올렸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다 바친 자들이다.

다윗왕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전투에 참여한 자들이다.

다윗 왕을 끝까지 지지하고 충성했던 용맹스런 군사들이다.

 

하나님의 선한 군사인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선한 싸움을 싸우는가?

끝까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충성스럽게 전투하는가?

두목이나 장관이 아니어도 좋다.

하나님 나라의 일개 군졸이여도 좋다.

맡은 일에 묵묵히 충성스럽게 군사로서의 직무를 잘 감당하자.

큰 용사가 아니어도 좋다. 하나님 나라의 군사임을 기억하자. 아멘.

군대는 모든 사람이 합력하여 목표한 것을 이루어 가는 조직이다.

나는 특수 임무를 띤 특공대가 아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선한 도구가 되자. 아멘.

 

이 모든 군사 조직들이

온 이스라엘로 더블어 다윗의 힘을 도와 나라를 얻게하고(1)

세워 왕을 세웠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였더라.(1) 아멘.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대로 행하면 뒷탈이 없다.

하나님이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여 듣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다윗 왕에게 충성한 충성스러운 일꾼들을 봅니다.

나도 충성스런 일꾼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작은 일이라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동역하는 지체들과 잘 협력하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행하는 이스라엘을 봅니다.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려 듣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