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사울의 죽은 것은 (대상10:1~14)

다이나마이트2 2009. 9. 1. 23:15

2009년 9월 1일 화요일

역대상10:1~14 하나님을 잃으면 패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9월의 시작이다. 화이팅!!!

역대상 1장 부터 시작이 아니라 10장부터 시작이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싸움으로부터 시작한다.(1)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패하여 도망을 간다.(1)

길보아 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1)

 

비참한 일이 일어난다.

사울의 3명의 아들이 한꺼번에 죽임을 당한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가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죽는다.(2)

 

사울 자신도 활쏘는 자들에 의해서 심히 곤경에 빠졌다.(3)

병기 가진자에게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명령하지만 그 자가 두려워 하자(4)

사울 자신도 자기 칼을 취하고 스스로 자결하고 만다.(4)

하나님이 기름부은 자를 죽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나 보다.

참 착한 병사 인것 같은데 왕을 잘못만나 자신도 함께 죽고 마는 구나.

좋은 왕을 만나는 것 축복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아멘.

 

다음날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8)

사울의 갑옷은 신의 묘에 두고 그 머리는 다곤의 묘에 달았다.(10)

아마도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시체를 발가벗기고 머리를 베고

갑옷을 벗겨 증거로 삼았나 보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이 모든 일을 듣고(11)

용사들이 사울의 시체를 취하여 야베스로 가져다가 상수리 나무 아래에 장사 했다.(12)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 참 좋은 사람들이다.

 

사울이 길보아산 전투에서 참패를 하고 사랑했던 아들 3형제도 한꺼번에 죽고

자신도 스스로 자결하고 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이유가 있다.

 

사울이 죽게 된 원인

1.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13)

2.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13)

3.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13)

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14)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셨다.(14)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

 

사울의 죽은 이유와 내가 행하는 삶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한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여호와께 잘 묻지도 않고, 말씀도 잘 지키는 것 같지 않고,

날마다 여호와 앞에 범죄하며 살고 있다.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 셨다고 기록하는 것으로 보아

죽어 마땅하다는 표현인 것 같다.

 

여호와께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말씀을 지키고 사모하자. 아멘.

날마다 작은 것 이라도 여호와께 여쭈어 보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사울 왕가의 몰락을 봅니다.

말씀에 불순종한 사울왕의 비참한 최후를 봅니다.

사울 왕의 결정적인 실패의 원인이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라고 확인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말씀을 소중히 지키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늘 머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작은 것이라도 주님 앞에 여주어 보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새로운 달 9월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함께 거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