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대상11:1~9)

다이나마이트2 2009. 9. 2. 22:15

2009년 9월 2일 수요일

역대상 11:1~9 약속의 왕 다윗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였던 사울왕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참패하여

길보아 산에서 3아들을 잃고 자신도 할례없는 자들에게 죽음을 당하느니

차라리 명예를 지킨다고 자신도 자결하고 말았다.

그러나 성경은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밝히고 있고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했다고 규정하셨다.

 

오늘 본문에는 사울왕과 대조되는 또 다른 한명의 왕이 등장한다.

바로 다윗왕이다.

 

사울왕이 길보아 산 전투에서 블레셋에 패하여 전사를 하자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인다.(1)

모든 백성이 다윗에게 말한다.

전에 사울이 왕이었을 때도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터에

나가신 분은 왕이셨습니다.(2)

또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2)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하며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온다.

 

그리하여 다윗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며(3)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3) 할렐루야.

 

온 이스라엘이 모이고(1),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3)

헤브론에서 다윗에게 기름부음으로 왕으로 세우신다.

하나님이 행하심은 이렇게 순적하고 복잡하지 않고

다툼이나 분열이나 권력 투쟁이 없고 만장일치로 진행이 되나 보다.

우리의 정치 지도자로 이런 분을 모시게 하여 주옵소서.

 

이것은 여호와께서 오래전에 다윗이 어린 목동으로 있을 때

사무엘 선지자로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 졌다.(3) (삼상16장)아멘.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래 전에 한 약속이라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 처음으로 행하는 일이 있다.

군사들을 이끌고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출정을 한다.(4)

여부스 원주민들은 블레셋에게 대패한 이스라엘이 절대 들어 오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있다.(5)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고 다윗 성이라 부른다.(5)

요압이 앞장서서 올라갔다.(6)

 

여호수아부터 시작되었던 정복전쟁의 마무리는 다윗이 하는가 보다.

 

다윗이 승리하는 이유가 있다.

다윗이 강성해져 가는 이유가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간다.(9) 아멘.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이게 하옵소서. 아멘.

내가 너와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목자가 되시며 주권자 되시는 주님

언약을 세우시며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말씀대로 빠짐없이 성취해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랜 세월도 기다리는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블레셋에 결정적으로 패했지만 굴하지 않고

여부스 예루살렘으로 담대하게 쳐 들어가는 용감한 다윗을 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강해져 가는 모습을 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강해지고

위기 가운데서도 용감한 다윗의 모습을

나도 배우게 하옵소서

함께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