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QT

허물과 죄를 인함이라.(미1:1~7)

다이나마이트2 2009. 8. 20. 22:46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미가 1:1~7 심판자로 임하실 여호와

 

사도행전 말씀이 마쳐지고 구약 소선지서 중 미가서 말씀으로 돌아왔다.

메시야 탄생을 정확하게 예언하신 미가서로 돌아왔다.

'미가' 라는 의미는 '여호와 같으신 이가 누구냐?'라는 뜻이란다. 

 

미가는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이다.(1)

블레셋 성읍 가드 근처에 있는 모레셋 사람이라고 소개한다.(1)

요담 왕은 대체적으로 선정을 베풀었으나 종교정책에서는 실패했던 왕이다.

아하스 왕은 앗수르가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것을 묵인 할 정도로

친 앗수르 정책을 실시했던 왕이다.

히스기야 왕은 아버지 아하스 왕과는 반대로 반 앗수르 정책을 한 사람이다.

 

결론적으로 안으로 종교적으로 부패와 타락의 시기,

밖으로는 앗수르와 밀고 밀리는 역학적인 관계에 있었던 시대가 바로

미가 선지자가 활동한 시기가 된다.

이와 같은 시대적인 상황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미가에게 임한다.(1)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이다.(1)

사마리아란 북 이스라엘의 수도로 예루살렘이란 남 유다의 수도를 대표하는 말씀이다.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찌어다.(2)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찌어다.(2) 하신다.

무엇을 듣고 또 자세히 들으라는 말씀인가?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일을 자세히 들으라는 말씀이다.(2)

여호와께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

 

여호와께서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셔서

1.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다.(3) 아멘.

    우상을 섬기던 산당과 망대를 밟으시겠다는 말씀이다.

2. 그 아래서 산들이 녹고(4)

3. 골짜기들이 갈라지고(4)

4.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다(4) 하신다.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행하시는가?

1. 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다.(5)

2.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인함이다.(5)

 

허물과 죄악 때문에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심판하심을 나타내신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자로 임하신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는 허물 그 자체였고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은 우상 숭배하는 산당과 다름이 없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보시기에는 어떻까?

허물과 죄로 가득한 자는 아닌가?

죄와 구별되기 위하여 얼마나 구별된 삶을 살고 있나?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사모하고 듣기 위해서 귀를 기울이자. 

 

허물과 죄악의 결과들이 얼마나 심각한가?

1. 기름진 사마리아 땅이 들의 무더기 같게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하며(6)

2.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 내리고(6)

3.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하고(7)

4. 그 음행의 값을 불사르며(7)

5. 그 목상을 다 훼파하리니(7)

6. 기생값으로 모았은즉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7) 하신다.

죄로 인한 결과는 너무나 비참하다.

 

하나님 아버지

허물과 죄로 가득한 자들을 심판하시겠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앞에 머물게 하시고

죄와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죄와 허물로 부터 구원하여 주옵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덧입혀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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