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QT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미5:1~9)

다이나마이트2 2007. 12. 23. 23:10

2007년 12월 23일 주일

미가 5:1~9 나의 연약함, 하나님의 위대하심.

 

예수님 탄생으로 부터 약 700년 전의 예언의 말씀이다.

이미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멸망을 했고

남아있는 남 유다마져도 앗수르에 위협 앞에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오늘 말씀과 같은 소망을 주신다.

 

상황은 그들이 우리를 애워쌓고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1)

정말 수치스런 표현이다.

힘 없는 민족이 당하게되는 수치와 멸시를 표현한 것이리라.

재판자라면 지도자 일텐데 지도자가 이런 모욕을 당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소망이 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2)

너는 유다 족속 중에서 작을 찌라도(2)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2)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능력은 놀랍다.

700년의 미래를 내다 보시며 예언의 말씀을 하고 있다.

현실은 앗수르의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제사장과 선지자들은 타락하여 나라가 곧 망하게 생겼다.

극심한 빈부격차의 백성들의 삶이란 안봐도 비디오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나신다는 예언이다. 할렐루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온다는 말씀이다. 아멘.

이분의 근본은 아주 먼 옛날 태초로 거슬러 올라간다.(2) 아멘.

 

이분이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5) 아멘.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 건져 내실 분(6)이다.

 

이 땅에 오실 메시야는 외부에서 오는 적으로 부터의 구원 뿐 아니라

내면에 평강 (샬롬)을 주시는 구원자 이시다. 아멘.

 

평강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야곱의 남은자 이슬같고 단비같은(7) 생명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자 같고 젊은 사자 같은(8) 능력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태초 부터 계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에 평강의 왕으로 오시옵소서.

나의 구원의 방패가 되어 주옵소서. 아멘.

 

아버지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신 메시야를 찬양합니다.

생명의 떡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생을 다스려 주시고

평강의 왕으로 내 생의 중심에 좌정하여 주옵소서.

상황과 조건을 넘어 역사하시는

소망의 주님을 늘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슬 같은 생명되신 주님

사자 같은 능력되신 주님을 날마다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