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이르러는 (미4:1~5)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미가 4:1~5  시온의 회복

 

미가 선지자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을 책망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공의를 수행해야 하는 자들이 악을 선호하고

백성을 압제하고 이기적인 탐심으로 착취를 일삼았다.

두령들과 치리자들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며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 뜯어 먹었다.

선지자들은 뇌물에 따라 예언을 달리했다.

제사장들도 삯을 위하여 교훈을 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 때문에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이 되리라 하셨다.

 

지도자들 선지자들 제사장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총체적인 부패가운데

하나님은 소망의 말씀을 주신다.

말일에 이르러는(1) 할렐루야.

말일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날이요 구원의 날이다.

말일에 이르러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

 

1.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1) 아멘.

돌무더더기 수풀이 되었던 성전이 회복되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게 된다.

예배의 장소가 회복되는 것이고 예배가 회복되는 것이다.

영광의 장소가 회복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장소가 회복되는 것이다.

주여 나의 예배가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아멘.

나의 예배 시간이 가장 거룩한 시간 경건한 시간 구별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2. 많은 이방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2) 한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전이 회복되어질 뿐만이 아니라 성전에 사람들이 채워 진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 하나님의 전에 이르러 무엇을 하는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예배가 참된 예배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전에 이르러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3. 많은 민족중에 재판장이 되시며, 완전한 평화로 오신다.(3)

말일에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관으로 나아오신다. 아멘.

칼로 농기구를 만들고 창으로 낫을 만들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완전한 평화로 오신다. 할렐루야.

이분이 나의 하나님이 이시다.

평화로 오시는 하나님 내 삶에 평안으로 오시옵소서.

샬롬으로 임하시 옵소서. 아멘.

 

4.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 앉을 것이다.(4)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4) 하신다.

자기 포도나무 아래,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에 평화롭게 앉아있는 모습 참 아름답다.

이 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

이 보다 더 만족할 수는 없다.

주님 안에 이런 행복과 만족이 있다. 아멘.

자기 포도나무 아래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는 자는

배고픔이 없을 것이다. 불만족이 없을 것이다. 두려움도 없을 것이다.

누구도 빼앗아 가지 않는 빼앗지도 못하는 샬롬이다. 아멘.

 

5. 각자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나

나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행하리라.(5) 아멘.

다른 거짓된 신이 아니라 신앙이 아니라 우상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겠다는 결단이다.

이 결단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심판 가운데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고

예루살렘의 회복과 성전의 회복을 말씀하시는 주님

나의 예배도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당신을 향한 예배와 평강과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으로 인하여 만족하게 하시고

주님 때문에 행복하게 하옵소서.

오직 여호와의 이름으로 자녀답게 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