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73:15~28)

다이나마이트2 2009. 5. 2. 23:14

2009년 5월 2일 토요일

시편 73:15~28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아삽은 악인이 형통함에 대해서 마음의 불편함이 있었다.

악인들은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재산들이 늘어가는데(12)

내가 내 마음을 정히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 죄를 짓지 않고 살아도 허사로구나(13)

나는 종일 괴로움을 당하며 아침마다 벌을 받는다(14)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렇때 하나님의 공의라는 것이 있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거나 하신 것인가?

하나님이 이러실수가 있는가? 라는 질문들이 일어 날 수가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삽이 품었던 의문과 동일한 의문이 들때가 실은 많이있다.

악인은 승승장구하고 하는 사업도 잘되고 건강도 좋고

경건한 사람은 고난에 빠지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격기도하고

불합리하다는 생각때문에 잠시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아삽은 오늘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의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7) 렐렐루야.

 

자주 자주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자. 아멘.

하나님의 성소에는 아무 때나 아무나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함부로 들어 갔다가는 죽을 수도 있는 곳이다.

그러나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해서는

누구나 아무나 언제든지 어디서든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아멘.

날마다 주님의 지성소 시은좌에 나아가자. 아멘.

 

아삽이 성소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1. 주께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신다.(18)

2. 저희가 졸지에 황폐되고 전멸한다.(19)

3. 아침이 되면 사라지는 꿈과 같은 자들이다.(20)

 

악인의 종말에 대한 깨달음이다.

악인이 평생동안 평안하게 생활하고 재산을 늘려 간다고 생각했지만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고 말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세상의 삶이 아무리 좋아도 잠깐동안 있다가 없어지는 환상이나 꿈 같은 것이고

하나님이 멸하시면 영원한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진다는 것이다.

 

두번째 아삽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깨달은 진리는 무엇인가?

1. 내가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23)

2.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심(24)

3. 주외에 누가 있으리요, 주 밖에 나의 사모 할 자 없습니다.(25) 아멘.

4.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입니다.(26)

5.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고 다 멸하시지만(27)

6.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다.(28) 아멘.

 

비록 고난을 당하고 현실의 삶이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축복이요,

하나님이 내 생의 영원한 분깃이 됨을 깨달을 때

주외에 누가 있으리요, 주 밖에 나의 사모 할 자 없니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축복입니다. 라고 깨달은 것이다. 아멘.

 

주님, 오늘 아삽이 성소에서 깨달은 것 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축복이요

주 외에 누가 있으리요 주 밖에 나의 사모 할자 없나이다.라는 고백이

나의 고백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고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하고

순간을 생각함으로 영원을 못 볼 때

허망한 꿈과 같은 인생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아삽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깨달은 것 처럼

나도 당신의 거룩한 성소를 사모하며

날마다 지성소 시은좌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