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시72:1~12)

다이나마이트2 2007. 12. 14. 23:22

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장로장립예배

시편72:1~11 부르짖음과 다스림.

 

솔로몬의 시라고 성경이 알려준다.

지금까지 시편이 72편까지 읽어 왔지만

대부분이 다윗의 시였고 고라자손이나 아삽의 시거나

작가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두어곳 있었지만

솔로몬의 시는 처음으로 나오고 있다.

 

지혜를 구했던 왕 답게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1)

기도한다.

 

왜 왕이 판단력을 구하고 있는가?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기 위해서 이다.(2)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온

제17대 대통령 선거생각이 간절하다.

 

우리도 이런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오늘 솔로몬이 기도하는 지도자는 어떤 지도자인가?

1.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백성을 공정하게 통치하는 것(2)

2. 의로운 통치로 백성에게 평강을 주는 것(3)

3. 가난한자의 억울하게 뒤집어 쓴 죄를 씻어주며(4)

4. 궁핍한 자녀들을 구하고 학대하는 자를 꺽으며(4)

5. 해와 달이 있는 한 주를 두려워 함으로 섬기는 자(5)

바로 이런 지도자가 이번 17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이 되겠다.

세상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

부지런한 대통령이 되겠다.

믿을 수 있는 경제대통령이 되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믿음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다 좋지만 정말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백성에게 평강을 주는 대통령

가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공정하게 판단해 주는 대통령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아버지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오늘 말씀하심과 같이

주의 판단력을 주옵소서.

주의 의로운 길을 걷게 하소서

평강위에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자의 억울하게 뒤집어쓴 죄를 씻어주며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리더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56명의 장로로 기름부어 세우신

당신의 거룩한 리더쉽에게 이런 판단력과 공의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