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시73:1~14)

다이나마이트2 2009. 5. 1. 23:17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시편 73:1~14 하나님은 불공평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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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2월 2달 동안 시편 72편까지(1,2권)를 묵상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부터 제3권 시편73편부터 이어서 다시 시편으로 돌아왔다. 할렐루야.

 

아삽의 시라고 소개해 주고 계신다.

아삽은 성전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은 레위지파 가문의 족장들 중 한 사람이다.

성전에서 찬양을 맡은 자이다.

 

말씀을 보면서 나의 초라한 모습을 보며

내가 늘 생각하던 부분인 것 같아서 더욱 공감이 가는 말씀이다.

 

한마디로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3) 마음이 상했다는 이야기이다.

악인들은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재산은 날로 늘어가는데(12)

내가 내 마음을 정히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 죄를 짓지 않고 살아도 허사로구나(13)

나는 종일 괴로움을 당하며 아침마다 벌을 받는다(14)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렇때 하나님의 공의라는 것이 있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거나 하신 것인가?

하나님이 이러실수가 있는가? 라는 질문들이 일어 날 수가 있다.

 

오늘 아삽의 마음이 나의 마음과 동일함을 부인 할 수가 없고

아삽이 화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에도 화가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의 시험이기도하다.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잠깐 있다가 없어질 순간적인 것과 영원한 것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

 

이 둘간에 전쟁터가 바로 나의 마음이다..

내면적인 것은 보이지 않는다.

겉 사람은 날로 후패하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야 한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해 가지만

나의 영은 날마다 강건하며 새로워 지길 소원한다.

 

하나님 아버지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악인의 건강함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순간이 영원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의 산소같은 은혜를 날마다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부귀영화보다 소중한 주님과의 동행하는 삶 되게 하시며

세상에서의 성공을 인생의 판단 기준으로 삶지 않게 해 주옵소서.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