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라. (시74:12~23)

다이나마이트2 2009. 5. 4. 23:42

2009년 5월 4일 월요일

시편 74:12~23 나의 왕, 나의 구원자

 

계속해서 아삽의 시이다.

시인의 하나님이여 언제까지, 어찌하여 대적이 훼방하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능욕하리이까?라고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유린하는

자들을 향하여 멸해달라고 간청을 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근거가 하나님의 속성을 잘 알고

하나님의 그 성품에다 호소를 하고 있다.

내가 기도할 때에 잘 기억해야할 성품이다.

 

그렇다 내가 어려움을 당하거나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이 누구인지, 도데체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셨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그 분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 아닌가?

그래 하나님을 알자 힘써 하나님을 알자. 할렐루야. 아멘.

 

시인이 경험하고 호소하는 하나님의 성품은 어떤 것인가?

1. 하나님의 나의 왕이시다.(12) 아멘.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면 나는 하나님의 종이다.

    나의 주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있다.

 

2.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시다.(12) 아멘.

    인간에게서는 구원이 있을 수가 없다.

    죄가 없으신 하나님 만이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실 수가 있다.

 

3.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셨다.(13)

    아마도 출애굽 때의 홍해를 가르신 사건이 연상된다.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4. 사막에 거하는 자들에게 식물을 주셨다.(14) 할렐루야.

5. 바위를 쪼개사 큰 물을 내셨다.(15)

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다.(16)

7.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이루신다.(17)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한 것이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구원자이시며 왕이신 이런 성품을 잘 알고 있는 시인이

하나님께 강청을 한다.

1. 이것을 기억해 달라는 것이다.(18)

    무엇을 기억해 달라는 말씀인가?

    원수가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는 것(19)을 기억해 달라고 한다.

    현재 상황을 분명하게 잘 전달하고 있다.

 

2. 언약을 돌아 보소서(20)

    약속에는 매우 약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성경 말씀 가운데 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지켜 달라고 호소를 한다.

    학대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말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해 달라고 한다.(21)

 

3.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원통을 풀어달라 한다.(22)

    주의 대적의 소리를 잊지 말고(23)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22)하고 간청한다.

 

그렇다 시인은 분명히 하나님이 큰 능력으로 구원해 오신 역사를 기억하며

언약의 백성이 학대받으며 주의 이름이 비방당하는 것을 못견뎌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호소하며 원통함을 풀어 달라고 한다.

 

하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고

하나니의 성품에 호소를 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믿음으로 반응하자. 아멘.

 

당신은 높임 받아 마땅하십니다. 아멘.

당신의 언약에 신실하신분 임을 내가 믿고 찬양합니다.

언약 백성을 보호하시며 도우시는 좋으신 주님을 내가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설령 내가 주님의 징계 가운데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만이 나의 왕이시며 나의 구원자 이심을 선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주의 통치자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을 통해서 왕 되신 주님을 높이고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찬양되기를 원합니다.

원수와 대적이 달려 오더라도

먼저 당신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왕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