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43:14~28)

다이나마이트2 2009. 3. 11. 22:43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순장모임

이사야 43:14~28 옛일은 잊고 새 일을 기대하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신 하나님이

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사랑하시고 인도하셨는지?

그런데 이스라엘은 어떻게 행하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신다.

 

먼저 오늘 본문에서 소개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모습인가?

1. 나의 구속자이신 하나님이시다.(14)

2. 나의 거룩한 자이신 하나님이시다.(15)

3. 나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시다.(15)

4. 나의 왕이신 하나님이시다.(15) 아멘.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신가?

비록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지만 우상숭배하더니 잘 되었다.

열중쉬어하고 혼좀 나봐라하시거나  박수치고 고소하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을 앗수르에 멸망시킴으로 유다 백성을 포로에서

귀환시키실 준비를 하시는 구속자 하나님이시요(14)

거룩하시며 모든 피조물 위에 역사하시는 창조자시요(15)

이스라엘의 운명뿐 아니라 나의 운명도 좌우하시는 왕으로 역사하시는(15)

역사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아멘.

 

이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하시고 인도하셨는가?

1. 바다가운데 길을 내시며(16) 홍해 사건이 기억난다.

2.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시며(16)

3.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지 말라(18)하신다.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과거 출애굽당시에 홍해를 건너고 요단강을 건넜던 기적적인 역사만을

그리워 하지만 말라는 말씀일 것이다.

4. 왜냐하면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19) 아멘.

새 일이란? 바로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시키는 일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하시는가?

1. 광야에 길을 내며(19)

2. 사막에 강을 내며(19)

3.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하겠다.(20)

4. 그래서 이 백성이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겠다.(21) 하신다.

여호와께서 베푸실 구원의 능력과 사랑이 이렇게도 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어떻게 행했는가?

1.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했고(22)

2. 하나님을 괴로와 했으며(22)

3. 번제의 양을 가져 오지도 않았고(23)

4. 제물로 하나님을 공경하지도 않았고(23)

5. 하나님을 위해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않았고(24)

6. 희생의 기름으로 흡족케 하지 않았고(24)

7. 죄 짐으로 하나님을 수고롭게 하였고(24)

8. 나의 죄악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다.(24)

 

하나님은 너는 내것이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었나니 너는 내것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너는 나의 백성 나의 택한 이라 하겠다 셨지만

하나님의 기대와는 완전히 반대로 행해 버렸구나.

하나님이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이 정도면 하나님도 엄청 상처를 받으셨겠다.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을 하면 더 마음이 아픈 법인데

하나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1. 하나님은 네 허물을 도말해 주시겠다 하신다.(25)

2.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25) 약속해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나의 모든 죄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나의 죄와 나의 허물과 나의 죄악에 관계없이

네 죄를 기억도 아니하리라 약속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네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 약속하신 그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동이 서에서 먼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과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과 같이 도말하신(사44:22)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내게 새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죄를 기억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형식적인 예배 습관적인 예배의 삶이 아니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며

새 일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