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9일 월요일
이사야 42:18~25 눈 멀고 귀먹은 이스라엘
용사 같으신 하나님, 전사 같으신 하나님, 해산하는 여인 같으신 하나님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시는 하나님, 초목을 마르게 하시는 하나님
강들로 섬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못 들을 마르게 하시는 하나님
우상 숭배자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런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찬송하며, 소리를 높여, 즐거이 부르라하시고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하셨다.
본문에는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18)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18) 명령하신다.
소경이 누구인가? 내 종이 아니냐?(19) 반문하신다.
내가 보내는 사자보다 더 귀먹은 자가 누구냐?(19) 물어 보신다.
하나님이 택한 종이 있었다.
하나님이 붙드시는 종이 있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이 있었다.
하나님이 성령을 부어주시는 종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말씀하시는 이 종은 불순종하는 종이다.
귀 머거리가 되어 버린 종이다. 소경이 되어 버린 종이다.
도데체 무엇을 보지 못했기에 무엇을 듣지 못했기에 하나님이 이토록 책망하시는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니 말씀을 듣지 못한 것이 아니라 듣기는 들었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기에 이렇게 책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육신의 귀로는 들었지만 마음의 귀로는 듣지 못했다.
사물을 못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악을 보지 못했다는 말씀이다.
마음의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가?
1. 도적 맞으며(22)
2. 탈취 당하며(22)
3. 굴 속에 잡히며(22)
4. 옥에 갖히도다.(22)
이 말씀의 이루어 진 것이 70년 동안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로구나. 아멘.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재산을 모았다 한들
도적 맞으며 탈취 당하고 나면 허무하지 않겠는가?
더욱 귀가 막히는 것은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22)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다.(22)
앗수르에게 도둑맞고 바벨론에게 탈취를 당해도 도울 자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아멘.
더욱 안타까운 것은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시려고 기쁨으로
그의 율법을 훌륭하고 존귀하게 하려 하였으나(21)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길로 인도하실 려고 했지만 이스라엘은 곁길로 나아갔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에 담지도 귀담아 듣지도 아니하여
도적과 탈취를 자초하고 말았구나.
그래도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계속 말씀하신다.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24)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24)
사단이다 혹은 도둑놈이다 라고 말씀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하신다.(24)
하나님이 어떻게 이러실수가 있습니까? 하고 항변도 하고 싶지만
이렇게 도적과 탈취를 당하게 하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1.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이다.(24)
2.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치 않았기 때문이다.(24) 아멘.
범죄와 불순종의 결과로
1. 맹렬한 진노(25)
2. 격렬한 전쟁을 격게 하신다.(25)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며 마음에 두지도 아나한다.(25)
아버지 그렇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베스트 웨이로 인도하실려 하셨지만
내 눈이 멀었고 내 귀가 멀어서 곁길로 갔음을 고백합니다.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의 운명이 어떤 것인지 말씀하셨으니
당신의 말씀을 마음으로 듣게 하시며
마음의 눈을 열어 나의 죄악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소경들아 밝히 보아라 말씀하시는 주님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용납하옵소서.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의 운명이 어떤지를 보았습니다.
주여 당신의 경고 메세지에 귀를 열게하시고
마음의 문을 열어 마음으로 당신의 말씀 듣게 하옵소서.
눈을 열어 나의 죄악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고난 이라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성찰하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겸허하게 하옵소서.
명철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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