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찬송하라.(사42:10~17)

2009년 3월 8일 주일

이사야 42:10~17  천국의 음악, 찬양

 

하나님이 붙드시는 여호와의 종, 하나님 마음에 기뻐하는 종,

하나님의 택한 종, 성령을 부어 주시는 종을 보내어 이방에 공의를 베푸시며

또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셔서 소경의 눈을 밝히시며

갇힌자를 옥에서 끌어 내시며 흑암에 처한자를 나오게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이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소개해 주시고

이분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다.

 

먼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용사 같으시며 전사 같으신 분이시다.(13)

    대적을 크게 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출20:5)

    하나님 앞에 잘못 걸리면 국물도 없다.

 

2. 해산 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시는 분이시다.(14)

    하나님에 대한 독특한 표현인 것 같다.

    오래 동안 고요히 참고 잠잠히 계시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산통으로 소리 치시는 것 처럼

    침묵을 깨시고 원수를 물리치며 크게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3.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시며(15)

    초목을 마르게 하시며(15)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15)

    못들을 마르게 하시는 분이다.(15)

 

4. 소경을 알지 못하는 길로,  첩경으로 인도하시며(16)

    흑암으로 광명이 되게 하시며(16)

    굽은 데를 곧게 하시는 하나님(17) 이시다.

 

5. 조각한 우상, 부어 만든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17)

    크게 수치를 당한다.(17)

    하나님이 우상을 섬기는 자는 큰 수치를 당하게 하겠다는 말씀이다.

 

본문에 소개하는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시다.

너무 멋찐 하나님 이시다.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능력의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이시다.

 

그럼 이 멋진 하나님께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며 경배해야 하는가?

 

1. 항해하는 자(10)

2. 바다 가운데 만물(10)

3. 섬들과 거민들(10) 우상을 섬기는 섬들도

4. 광야와 거기있는 성읍들(11)

5.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11) 게달사람은 아라비아 사막의 유목민이다.

6. 셀라의 거민들(11) 셀라는 사해 남방 에돔의 수도를 가르킨다.

 

이 모든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자든, 이방인든, 모든 사람은 다~)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10)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며(10)

소리를 높이며(11)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11) 하신다.

새 노래로 노래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기 때문이다.

지금 비록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있지만, 지금 비록 침묵하시지만,

구원의 길로, 광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이 새노래의 영광을 받으실 분은 누구인가?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12) 아멘.

그의 찬송을 선전할찌어다.(12) 아멘.

 

하나님 아버지

새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소리를 높여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즐거이 부르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예배합니다.

찬양 할 때마다 능력으로 역사 하시는 주님

그 능력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한숨이 변하여 찬양이 되게 하시고

불평이 변하여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내 삶에 새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새노래로 주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