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5일 목요일
이사야 41:14~20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이
계속해서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약속하시고 예언해 주신다.
몇일 하나님의 풍성하신 성품들에 대하여 계속해서 말씀해 주신다.
도데체 하나님이 얼마나 능력이 있으신 것인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
아마도 바벨론에 포로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지렁이 같고 벌레 같고 메뚜기 같다고 생각 했는지 모른다.
자존심이란 자존심 존엄성 정체성이 바닥이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스스로 지렁이 같다고 생각하는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메세지를 밝고 희망찬 메세지를 계속해서 부어 주신다.
이분이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이시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14)
두려워 말라(14)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14) 또 약속해 주신다. 할렐루야.
보아라(15)
내가 너로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로 삼아(15)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하겠다.(15)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흩어 버릴 것이다.(16)
간단히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작고 보잘 것 없는 지렁이 같은 나지만 원수들을 박살을 내어 버리겠다고 하신다.
누가? 나의 하나님이 아멘.
그러므로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하겠고(16)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16) 아멘.
주님 나의 정체성을 올바로 갖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왜곡된 자아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형상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원수들 앞에서도 겁 먹지 않게 하시고
미래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길 원합니다.
비록 지렁이 같은 인생도 날카로운 타작 기계로 바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태산들도 부스러기로 만들어 버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또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1.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17)
2.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17) 아멘.
얼마나 신실하신 하나님이신가?
어떤 상황에서 응답하시고 버리지 않으시는가?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할렐루야.
응답하실려면 하나님이 먼저 듣고 계셔야 한다.
형편을 알고 계셔야 한다. 보고 계셔야 한다.
나의 하나님은 나의 모든 형편과 환경과 사정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침묵의 언어까지도 알아 들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는 믿는다. 아멘.
나는 포기하고 좌절하고 하나님을 잊었지만
하나님은 결코 포기 하신 적이 없고 나를 잊으신 적이 없으시다. 아멘.
왜냐하면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능력은 얼마나 크신가?
1. 메마른 산에 : 강을 내시며(18)
2.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시며(18)
3. 광야에 : 물 웅덩이를 만들며(18)
4. 마른 땅에 : 샘 근원이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18)
5. 광야에 : 백향목, 싯딤나무(아카시아), 화석류, 감람나무(올리브)를 심고(19)
6. 사막에 : 잣나무, 소나무, 황양목을 심어 숲을 만드시는 분이시다.(19)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여호와께서 친히 손으로 이 일을 하셨고(20)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만드신 것임을 알고(20)
깨달으리라(20) 하신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얼마나 능력이 있으신지
얼마나 신실하신 분이시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산 꼭대기에도 샘을 만드시는 주님
광야에도 강이 흐르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님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하신 이 약속의 말씀이
나의 희망이며 비젼이며 용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보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스스로도 지렁이 갖다고 여기는 자에게도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약속해 주시고
지렁이 같은 자를 날카로운 타작기계로 삼아 주셔서
원수같은 태산들도 흩어버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아이텐티티도 정확하고 분명하게 갖게 하옵소서.
또 응답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침묵의 소리도 듣고 계시는 주님
광야에도 샘을 내고 사막에도 꽃을 피우고 열매 맺으시는 주님
나의 삶에도 이런 비전과 환상과 꿈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도우시는 손길 거룩한자의 지으신바를
날마다 더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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