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QT

그가 살아 나셨고...(막16:1~8)

다이나마이트2 2009. 2. 27. 23:45

2009년 2월 27일 금요일

마가복음 16:1~8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다!

 

유대인의 율법에의하면 나무위에 달린 범죄자의 죽음에 대한 장사는

그날에 장사지내야 하고 밤새도록 나무 위에 달아 놓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신21:22~23) 주님이 보석 같이 예비해 온 숨은 제자 아리마대 요셉이

총독 빌라도에게 당돌하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예수님의 시신을

세마포로 싸서 자기를 위하여 예비해 놓은 새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을 막았다.

 

이 일이 오늘날로 말하면 금요일 저녁에 있었던 일이다.

유대인은 7일째 되는 토요일이 안식일이니 안식일이 지나갔다.

안식일이 지나자 마자 지금 우리식으로는 주일 새벽에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라도 바르기 위해서 무덤을 찾는다.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매가 있었다.(1)

걸어가면서도 무덤 입구에 막힌 돌을 걱정하고 있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3)하면서 갔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미 돌이 굴려져 있고 무덤은 열려 있었다.(4)

 

무덤에 들어가 보았는데 흰옷입은 천사가 있었고(5)

천사들이 여인에게 몇 가지 사실을 이야기 해 주신다.

1. 놀라지 말라(6)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6)

너무나 충격이 컷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리라.

 

2. 그가 살아 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6)라고 전해 주신다. 할렐루야.

평소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몇번 가르치 셨던 말씀되로 된 것이다.

이 세상에서 부활의 첫 소식을 들은 자들과 현장을 목격한 자들이

바로 이 열심이 특심한 여인들이였구나.

그리고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다(6)하고 빈 무덤을 확인시켜 주신다.

 

3.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일러라(7)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7)하신다.

 

어떻게 보면 최초로 복음을 전하신 분들이 바로 이 여인들이였구나.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이 이 여인들을 통하여서 나에게도 전해 진 것이로구나. 아멘.

 

천사가 여인들에게 전해준 몇 가지 말씀

오늘 내가 행해야 할 말씀이고 복음의 핵심이구나.

 

부활의 새벽에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이라도 발라 드리기 위하여 같지만

이 정도의 마음이라면 평소에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었을까?

얼마나 존경하며 경외하고 있었을까?

 

너무나 뜻박의 놀라운 말씀의 사명을 받은 여인들

천사들이 여인에게 부탁했던 그 사명의 말씀

예수님의 제자들도 받지 못했던 이 부활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명

죽은 예수를 찾아 갔다가 부활하신 산 예수를 만난 복된 여인들

나는 무엇을 찾아 헤메고 있는가?

 

내가 오늘 전해야 할 사명

1. 그가 살아 나셨다. 아멘.

2. 시체를 두었던 빈 무덤을 보라.

3. 가서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라. 아멘.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을 봅니다.

누가 무덤의 돌문을 열어 줄까 걱정하며 갔지만

이미 주님은 죽음으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고

그 부활의 현장을 확인시켜 주시며

가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라 사명을 주시는 주님

천사들에게도 맡기지 않으신 주님의 이 사명

나도 감당하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