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QT

12 제자를 부르심 (막3:7~19)

다이나마이트2 2009. 1. 11. 23:36

2009년 1월 11일 주일

마가복음 3:7~19  사람을 세우는 예수님

 

안식일의 참 의미 뿐만이아니라 금식이나 중풍병자를 고치는 능력이나

여러면으로 보았을 때에 예수님의 가르침과 능력이 탁월함을

스스로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이 되자 기득권을 잘 누리고 있었던 바리새인들과

당시의 정치권력을 누리고 있던 헤롯당과 함께 결탁을 하고

예수를 죽일꼬 의논을 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로 조용히 물러 나셨다.(7)

그러나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 편과

심지어는 북쪽 두로와 시돈에서 까지 사람들이 몰려 왔다.(8)

 

예수님의 인기는 가버나움 동네뿐만이 아니라 사방 수백리에 소문이 난 모양이다.

역시 권세있는 말씀과 치유와 회복이 있고 귀신이 떠나는 곳에 

사람이 몰리게 되는가 보다.

예수님 시대에나 오늘에나 별로 다르지 않는 부분인 것 같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많은 병자가 몰려왔고(9)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치셨고(10)

더러운 귀신들린 자들도 회복이 되었다.(11)

 

그렇다 예수님을 만나면 질병이 치유되고 귀신이 떠나가고

자연계에도 치유가 일어나고 영적인 세계에도 회복이 일어난다.

나도 오늘 이런 주님을 예배하고 만나고 찬양한다. 아멘.

 

그러나 사람이 몰리고 인기가 올라갈 때 한 가지 다른 것이 있었다.

사람들은 박수치고 환호하면 나이스하게 할렐루야 하지만

예수님은 그 자리를 피하셔 버렸다.

인기에 머물러 있지 않으신다.

묵묵히 자기의 하셔야 할 일을 계속하신다.

 

이번에는 산으로 올라가셨다.(13)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13) 할렐루야.

부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자로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안식하라고 부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싶다고 부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르실 때에 핑계되지 말게 하시고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부르실 때 이유달지 말고  감사함으로 아멘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12제자를 부르셨다.

왜 부르셔서 세우셨을까?

1. 자기와 함께 있게 하려고(14) 부르셨다.

   아마도 제자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일 것이다.

   말씀도 가르치고 식사도 함께하고 잠도 같이 잤을 것이다.

   주님과 함께 삶을 누누는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

   꿈과 비젼도 함께 공유하며 훈련 받았을 것이다.

 

2. 보내사 전도도 하며(14)

    복음 사역에 동참 시키기 위하여 부르셨을 것이다.

    전도 시범도 많이 보여 주었을 것이다.

    예수님의 꿈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는 것이 였을 것이다.

 

3. 귀신을 내어 좇는 권세도 주시기 위함이다.(15)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주님이 이 정도 권세야 안주시랴!!!!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믿음이 있는 자에게

   이런 권세도 주신다. 아멘.

 

보배롭고 존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나온다.

수석 제자는 역시 베드로 였나보다. 시몬, 게바라는 이름도 있었던 분이다.(16)

야고보와 요한 있는데 보아너게(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을 주셨다.(17)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시몬(18)

그리고 가룟사람 유다(19)가 있다.

 

모두 12명의 제자들이다.

 

제자들에게 사역만 시키지 않으시고 권세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 함께 주님의 꿈을 이루어 가자 아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12제자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모습을 봅니다.

혼자 사역하지 않으시고 보잘 것 없는 어부와도

부르시고 세우시고 사역을 나누고 비젼과 꿈을 나누어 주시는 주님

나도 이렇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자로 사용되길 원합니다.

혼자 외롭게 사역하지 않게 하시고

꿈도나누고 비젼도 나누고 사역도 나누어서 함께

주님의 꿈 비젼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