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 (고후9:1~9)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고린도후서 9:1~9  헌금으로 표현하는 은혜의 삶

 

구제헌금을 드리는 원리와 구제헌금을 하는 목적등에 대해서 말씀하신 바울은

구제 헌금의 방법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구제 헌금은 어떻게 하는가?

1.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하다.(5)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라 하신다.(5)

    헌금에는 아마도 정성스러움을 담으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2. 적게 심은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자는 많이 거둔다(6) 하신다.

    농사를 지어 본자는 무슨 말씀인지 분명히 아는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 헌금하는 것을 파종에 비유해서 말씀하신다.

    당장은 씨앗을 심는 것 같이 내 손에서 떠나 흙속에 묻혀 버리고 마는 것 같고

    우선은 손해이고 손실처럼 여겨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종자 뿌리는 것을 아까워 하는 어리석은 농부와 같은 것이다.

    

    헌금 생활을 통해서 은혜를 점검할 수 있다고 하는데

    늘 많이 심기 보다는 인색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3.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7)

    옛 날에 그런 경험을 들은 적이 있다.

    어느 부흥회에 참석했던 성도님이 큰 헌금을 즉흥적으로 작정했다가

    남편에게 이혼을 당했다고 했다. 

    일시적인 충동과 흥분된 감정과 기분에 따라 결정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차분히 결정하고 꾸준히 실행해야 할 것이다. 아멘.

 

4.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7)

    왜냐하면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7)

    이왕 심을 것이면 인색함으로 하지 말고 기쁨으로 하자. 아멘.

    눈치와 체면 때문에 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자. 아멘.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착한 일에 넘치게 하시기 때문이다.(8) 아멘.

하나님이 나에게 물질을 주시고 영적인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은

선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요.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시는 목적은

그것을 독점하여 자랑하고 교만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선 한 일을 행하라 하신 것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심을 것과 먹을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구제 헌금에 대한 말씀에는 별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헌금에 대한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올바른 방법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으니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즐겨 행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물질의 주인이 당신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돈과 물질에 집중하지 않게하시며

당신의 사랑과 은혜에 더 집중하게 하옵소서.

돈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삶으로 당신께 영광을 돌려 드리길 원합니다.

돈이 당신보다 우선이였다면 용서하시고

돈이 판단의 근거였다면 용서하옵소서.

물질의 능력보다 당신의 능력을 더 신뢰하길 원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살아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