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9:10~15)

다이나마이트2 2008. 12. 18. 23:39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고린도후서 9:10~15 물질을 나누고 사랑을 되받다.

 

계속해서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구제 헌금에 대한 말씀이다.

헌금의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미리 준비하여 드리고, 심는 마음으로 드리고,

마음에 정한 대로 드리고,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라고 하셨다.

 

오늘은 구제 헌금의 축복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먼저 심으라고 요구하시는 하나님은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10) 아멘.

 

하나님은 심고자 하는 자에게 심을 씨앗을 주실 뿐만이 아니라

먹을 양식도 더해 주시는 풍성하신 하나님이 이시다. 할렐루야. 아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많은 열매를 거두시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의의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신다(10)고 하신다.

의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그 보혈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짓지 않은 자로 인정해 주시는 것이 아니가?

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럼  의의 열매란 무엇인가?

의인이 가지는 축복이 아닌가

작은 물질을 드렸을 뿐인데 내가 심은 적은 물질로 통하여

의의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해 주신다는 약속이다. 할렐루야.

 

가정예배에서 사랑하는 중학교 1학년 딸 수지가 말했다.

솔직히 떡복기 사 먹고 싶은데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이 아까울 때가 있다고...

사실은 나도 그랬다.

 

그래서 수지에게 설명해 주었다.

지금 너가 떡복기 먹고 싶은 것 하나님께 심으면

떡복기 사먹을 수 있는 돈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용돈이 생길 것이고

더 풍성하게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이고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축복 받기 위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감사해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 뿐이라고....

 

바울도 동일하게 고백을 한다.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13) 아멘.

하나님께 적은 구제 헌금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무엇인가?

 

말과 혀로만 형제를 사랑합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떡복기 사먹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고 드린 그 헌금을 통하여

그 믿음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게 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13)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아멘.

 

이 믿음을 보여준 고린도 교회와 교인들에게 바울이 감사하고 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15) 아멘.

 

구제 헌금을 드리든지 혹 못드리든지 하나님께 감사하자.

하나님은 선을 위하여 쓰는 자를 끝없이 축복하시는 분이시다.

물질의 축복만 좇지말고 영적인 축복도 늘 기억하자.

의의 열매를 주신다고 약속하시지 않는가?

 

또 하나의 축복이 보인다.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14) 할렐루야.

구제 헌금을 받는 자가 배은망덕게 받고 잊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베푼자를 향하여 축복 기도를 한다는 말씀이다.

 

적은 물질을 베풀고 그 분에게서 큰 축복을 빌어 받는 것 수지 맞는 장사이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할 수없는 일이다.

 

구제 행위를 통하여 서로 기도하고 서로 사모하는 모습(14)

주 안에서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15) 아멘.

 

하나님 아버지

물질을 심는 자의 축복에 대하여

심는 자에게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적은 물질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합니다.

받으면서 감사해서 기도하고

드리면서 감사해서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사모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적고 부족한 섬김을 귀하게 보시며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적은 것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심는자 되게 하옵소서.

풍성하신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