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QT

우상 숭배의 결과

다이나마이트2 2008. 12. 2. 02:11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호세아9:10~17 풍성한 삶을 잃어버린 이유

 

바알을 숭배한 결과는 애굽이나 앗수르로 잡혀가

거기서 묻힐 것이며, 풍요했던 삶은 가난에 찌들 것이라 경고 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죄의 결과는

보은의 날이 임해서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고 경고 하셨다 (호9:1~9)

 

오늘은 우상숭배의 결과 에 대해서 말씀하신다(10)

첫째는 영광이 새 같이 날아 가버린다(11)

둘째는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신다(12상)

세째는 저희에게 화가 미치게 된다(12하)

 

길갈에서의 죄악도 말씀하신다(15)

길갈이 어떤 곳인가?

출애굽을 하고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널때

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요단에 들어 섰을때 마른 땅처럼

요단을 건너고 12지파를 상징하는 12돌을 놓고 기념비를

세웠던 곳이 길갈이다(수4:20)

후세 사람들이 이 돌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수4:24)

 

이러한 길갈에서 죄를 범했으니

첫째는 저희를 미워하며 내집에서 쫒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15)

둘째는 과실을 맺지 못하고 태의 열매를 죽이고(16)

세째는 하나님이 저희를 버려 열국 가운데서 유리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17)

 

참 무서운 경고의 말씀이다.

 

길갈에서 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고 예배했던

이스라엘이 어느 사이에 물질적 풍요는 얻었는지 모르지만

우상숭배에 빠져있다.

계속해서 그것을 경고 하신다.

 

하나님보다 더 많이 생각하는 것? 축구???월드컵???

광야에서 포도를 본 것 같이

무화과에서 처음 열매를 본 것 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고

할렐루야 찬양하던 그 첫사랑의 열정이 소리없이

식어감을 느낀다.

 

월드컵 축구를 보기 위해서는 새벽4시에도 일어나면서

새벽기도를 위해서는 5시에도 못일어나는 나의

나태한 모습을 본다.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며

찬양하라고 만드셨으면 그 만드신 목적에 맞게

그 분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순종하며

예배하고 경배하며 살아야 겠다.

 

아버지

우상숭배의 무서운 결과들을 봅니다.

처음 사랑을 다시 회복하고

그 감격을 다시 회복하길 원합니다.

삶의 중심을 잡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능한 손을 다시 기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경외하길 원합니다.

주님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