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QT

나팔을 네 입에 댈찌어다 (호8:1~14)

다이나마이트2 2008. 12. 2. 02:11

2006년 6월 18일 주일

호세아8:1~14 흔들린 삶의 중심

 

앞장에서 돌이킬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부패상

에브라임의 죄, 사마리아의 악, 궤사를 행하며

안으로는 도적질, 밖으로는 노략질

모두가 다 간음 한 자

달궤진 화덕, 뒤집지 않은 전병, 어리석은 비둘기

속이는 활에 비유하여 책망하셨다. (7장 전체)

 

하나님은 드디어 임박한 심판을 경고하신다.

나팡을 네 입에 댈찌어다. (1)

 

나팔은 전쟁 때, 예배 때, 절기 때, 왕을 임명할 때, 하나님을 찬미할 때,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사이렌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싫어버렸기 때문이다(3)

또한 왕들을 자기 마음되로 세웠다

방백들 또한 자기들 멋 되로 세웠다.

금과 은으로 자기들을 위한 우상을 만들었다(4)

 

뿐만아니라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만들었다(11)

 

시대적으로는 여로보암2세 때이므로

물질적인 풍요는 있었는지 모르지만

온통 죄악으로 물들어 있고 우상숭배로

가득하게 되어 버렸다.

 

선을 싫어 버렸고

하나님의 뜻은 묻지도 아니하고

자기 마음에 옳은되로 소견에 옳은되로

왕도 세우고, 방백도 세우고, 금과 은으로 우상을 만든다.

 

무슨 일을 계획하고  결정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쭈어보고 결정하도록 하자.

 

예배는 우상을 섬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이라고 하는 것이다.

다양한 종교 의식과 행위에 참여하지 않고

오직 나의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기며

예배하며 기억하며 높이며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토록 인도하옵소서

예배를 소홀히 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토록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