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14:13~25)

다이나마이트2 2008. 11. 21. 23:41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고린도전서 14:13~25  어린아이 신앙을 버리라.

 

계속해서 은사에 대한 말씀이다.

예언과 방언을 비교하고 계신다.

예언은 교회에 덕을 세우는 것이지만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하라(13) 하신다. 

왜냐하면

1. 방언으로 기도한다면 영이 기도하지만 내 마음은 열매맺지 못하기 때문이다.(14)

2. 네가 영으로 축복을 해도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16)

3. 아무리 감사와 찬양을 훌륭히 드렸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지 않기때문이다.(17)

 

그럼 바울은 어덯게 했는가?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15)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15) 하신다.

 

아마도 기도하고 찬양할 때에 영으로만 찬양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영과 마음이 다 함께 하는 것이 더욱 아름다운 것인가 보다.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4) 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인가 보다.

 

또 교회에서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 보다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말하는 것이 나으니라(18) 하신다.

 

주린 자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것

헐벗은 자에게 의복을 나누어 주는 것도 귀한 일이고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무식한 자를 가르치는 일은 고귀한 일이다.

보다 더 귀중한 일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메는 방황하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님, 복음을 전하여 진리의 길을 찾도록 인도하는 것

세상의 그 어떤 일 보다 더 소중한 일이다.

 

이 진리를 가르치는 자는 그 진리를 깨달은 자요.

생명의 양식을 나눌 수 있는 자는 그 양식으로 배부른 자여야한다.

자기도 맛본 일이 없으면서 경험하지도 못했으면서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 아멘.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것을 말하자. 할렐루야.

아는 것을 말하자. 진리의 말씀을 전하자.

남이 깨달을 수 없는, 통역없는 방언을 삼가하고 깨달은 진리의 말씀을 전하자. 아멘.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20)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20) 아멘.

 

지혜에 있어서는 어린 아이와 같고 악에는 어른 처럼 발달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지혜를 원하나 악을 실천하고 있는 내 모습을 지적하시는 것 같다.

원하는 지혜는 얻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고 있는 나를 향해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하신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의 소문을 듣고 그에게 지혜를 배우는 것 처럼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지혜를 구하는 것 처럼

지혜를 추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지혜에 장성한 사람 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아버지

방언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하라시는 주님

방언 통역의 은사도 부어 주옵소서.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것을 말하라 하시는 주님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복음에 대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영생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말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원하는 지혜에는 어린아이와 같고

원하지 않는 악에는 어른과 같은 내 모습이나

악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되고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솔로몬과 같은 지헤를 부어 주옵소서.

지혜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