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13)

다이나마이트2 2008. 11. 19. 22:15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고린도전서 13:1~13  사랑, 가장 좋은 길

 

크게 보면 여전히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계신다.

교회내의 당파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불륜, 소송, 혼인, 우상의 제물,

은사의 문제까지 다루고 계신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 받기 위하여 또 성령의 다양한 은사가 잘 사용되기 위해서는

더욱 큰 은사, 제일 좋은 길이 필요한데 오늘 바로 그 말씀을 하신다.

 

내가 사모해야 할 더욱 큰 은사, 제일 좋은 길은 무엇인가?

5가지 은사를 소개한다.

사람의 방언(1) 예언하는 능력(2),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2), 산을 옮길 만한 믿음(2)

모든 것으로 구제(3)하는 5가지 은사가 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괭과리요.(1)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2)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3)

 

아무리 방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 지식의 은사, 믿음의 은사, 구제하는 은사가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 하신다. 아멘.

 

그럼 사랑은 무엇인가?

15가지의 구체적인 특성을 말씀하신다.

아마도 앞에서 지적하셨던 고린도 교회의 애찬과 성찬의 오만하고 무례한

행동에 대한 해결책이 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자랑과 교만하지 아니하며(4)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5)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6)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7)

 

사랑은 오래 참음으로 시작하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 마쳐 지는구나.

15가지 특성 중에 내가 비교적 잘 하고 있는 특성이 몇개나 될까?

사랑은 오래참고,(4), 모든 것을 참으며(7) 성내지 안하며(5)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7)

아멘.

성내지 말고 잘 참아보자. 아멘.

두고보자 하지 말고 끝까지 참아보자. 아멘.

 

예언의 은사, 방언의 은사, 지식의 은사도 영원한 것이 아니라(8)

사랑만이 영원한 것이다.(8)

왜냐하면 사랑은 바로 하나님의 본질이시기 때문이다.(요일4:8) 아멘.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13) 아멘.

 

얼마전 하용조 목사님은 사랑시리즈 7번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 소망, 사랑을 사랑의 심포니, 사랑의 합주곡, 사랑의 오케스트라

라는 표현을 하셨다.

3가지 중에 한가지라도 빼면 불협화음이 나서 안된다고 하신 기억이 난다.

 

믿음, 소망, 사랑을 성자, 성령, 하나님의 관계로 3위1체적인 관계로

언뜻 말씀하셨는데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다.

 

믿음의 근원이시며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자. 아멘.

소망은 미래를 열어가는 문이요 절망을 절망시키는 문이며

사랑없는 인생은 물없는 사막과 같고 지붕없는 집과 같으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말씀하신 그 사랑에 나도 동참하자.

영원히 천국에서도 지속될 그 사랑에 나도 빠져보자. 아멘.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내 안에 본질적인 사랑이 없음을 봅니다.

오래 참지도 못하고 자주 화도 냅니다.

이 시간 돌이켜 보니 예수님은 오래 참으셨고

예수님은 온유하며 예수님은 교만도 자랑도 아니하시고

예수님은 무례히 행치도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도

성내지도 않으시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셨슴을 봅니다.

주여 나도 예수님 본 받아 오래 참고 무례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모든 거을 참으며 견디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온 맘 다해 주님 닮기 원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