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게 할꼬(고전7:32~40)

다이나마이트2 2008. 11. 6. 23:49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고린도전서 7:32~40 독신자 바울이 결혼에 대해 말하다.

 

7장 전체에서는 결혼에 대한 문제를 계속 다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바울은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각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에 따라 행하라고 하셨다.

각자 자기의 처지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하셨다.

바울은 오직 주만 섬길수 있다는 입장에서 독신 생활이 유익하다 하셨다.

 

장가간 자는 세상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33) 하고

시집간 자는 어찌하여 남편을 기쁘게 할꼬(34) 염려하지만

 

장가가지 않은 자는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32)

시집가지 않은자와 처녀는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한다.(34)

 

결론적으로 두가지 염려가 있다.

첫째는 사적이고 개인적이며 세상적인 염려이다.

둘째는 주님을 위한 거룩하고 고귀한 염려이다.

둘다 무시 할수는 없겠지만 먼저해야 할 일과 나중해도 되는 일이 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듯이

먼저 주님을 기쁘시게 할 일을 하자. 아멘.

 

몸과 영으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거룩하게 구별하자. 아멘.

나의 신랑되시는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그 분을 받들어 섬기기 때문이다.

신랑되신 주님께 충성을 드리자. 아멘.

 

처녀 딸을 가진 부모님께 하시는 권면의 말씀이다.(36~38)

처년 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한 일이요(38)

보내지 않는자는 더 잘한 일이라 하신다.(38)

 

과부에 대한 권면의 말씀이다.(39~40)

남편이 죽으면 자기 뜻대로 주안에서만 시집을 가라(39) 하신다.

그러나 그냥 지내는 것이 더 복이 있다(40) 하신다.

 

하나님 아버지

몇 일동안 계속해서 결혼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은사를 따라 결혼하게 하셨으니

주님의 뜻을 따르는 가정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아내를 축복하시고

사랑하는 딸 수지와 아들 수찬이를 축복하사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아름다운 가문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통하여

어찌하여야 주님을 먼저 기쁘게 할꼬 생각하고

우리 가정을 향한 주님의 뜻을 기쁘게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행복한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