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고전2:6~16)

다이나마이트2 2008. 10. 25. 22:58

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고린도전서 2:6~16 성령의 인도, 그리스도의 마음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셨다.

바울은 2장에서 전도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 말했다.

전도의 방법은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이고

전도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라고 말씀하셨다. 아멘.

 

본문 말씀을 시작하면서 지혜라는 단어가 유난히 많이 보인다.

하나님의 지혜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으로

인간의 이성으로는 깨달을 수도 없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의 특징이 보인다.

1.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다.(6)

    공부해서 얻어지는 지혜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경험해서 배울 수 있는 지혜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만세전부터 감추어진 것이다.(7) 아멘.

 

2. 관원의 지혜도 아니다.(6)

   정치적인 지혜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들이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을 것이다.(8)

 

3.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지혜이다.(9)

   눈으로 보아도, 귀로 들어도, 마음으로 생각지도 못하는 지혜이다.(9)

   오직 성령님을 통하여서만 알려 주시는 지혜이다. (10) 아멘.

 

주여 하나님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성령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두 종류의 사람의 대조가 보인다.

육에 속한 사람(14)과 영에 속한 사람(15)이다.

 

육에 속한 사람의 특징이 있다.

1.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고(14)

2. 하나님의 지혜를 미련하게 보고(14)

3. 영적인 일은 깨닫지도 못한다.(14)

 

영에 속한 사람의 특징이 있다.

1.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사람이다.(12). 성령을 받은 자 이다. 아멘.

2. 신령한 일을 신령한 것으로 분별한다.(13)

3. 영적인 일을 분별하고 판단한다.(15) 할렐루야.

 

누가 주의 마음을 아는 자인가?

누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인가?

 

공부해서 얻어지는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

일을 해서 얻어 지는 지혜가 아닌 성령님이 부어 주시는 지혜 

돈을 주고 구할 수 있는 성령이 아닌 값 없이 은혜로 부어주시는 성령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구원의 메세지를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케하시는 성령님께서

내 안에 내주 하셔서 깨닫게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을 이해한다고 하셨으니

성령으로 충만케하사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풍성하게 하옵시며

그리스도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을 날마다 알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는

지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육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알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날마다 알아가게 하옵소서.

성령의 가르치심으로 신령한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도만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