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QT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민33:38~56)

다이나마이트2 2008. 10. 15. 22:50

2008년 10월 15일 수요일

민수기 33:38~56  슬픔 너머 소망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다음 날에 애굽의 라암셋에서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애굽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는 여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애굽의 라암셋에서 시내산이 있는 시내 광야까지(5~15)

시내 광야에서 에돔 국경 호르산까지가(16~37) 어제의 말씀이였다.

 

오늘 본문은 호르산에서 모압 평지까지 이르는 여정에 대한 말씀이 있다.(41~49)

여정 이전에 호르산에서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

 

모세의 형이자 백성의 중요한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였던 아론이 죽었다.(38)

애굽 땅에서 나온지 40년 5월 15일의 일이였다.(38)

아론이 123세에 호르산에서 죽었다.(39)

 

또한 출애굽 여정 중에 아랏 왕이 이스라엘을 급습해서

몇몇 백성을 포로로 잡아간 사건이 있었다. (40)

 

약속의 땅, 소망의 땅이 점점 가까워 올 때에 인간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압 평지에 까지 와 있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을 취하기만 하면 된다.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50)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51)

 

1.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52)

2.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과 산당을 다 파멸하고 훼파하며(52)

3. 그 땅을 취하여 거기에 거하라(53) 명령하신다.

 

오늘 나의 삶에서 몰아 내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내가 파멸하고 훼파하고 깨어 부수어 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일까?

내가 오늘 취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땅 분배에 대하여도 말씀하신다.

1. 가족을 따라서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54)

2.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줄 것(54)

3. 제비 뽑힌대로 그 소유로 할 것(54) 을 명하신다.

 

만일에 그 땅 거민을 몰아내지 아니하면(55)

1. 너희 눈에 가시가 되고(55)

2. 너희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고(55)

3.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다.(55)

 

거룩하신 하나님

아무리 뛰어난 영적 지도자라고 할 지라도

불순종의 결과로 인하여 강 건너 약속의 땅을 보고도 들어가지 못함을 봅니다.

지난 40년동안 혹독한 광야의 생활이지만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반석에서 암반수를 마시게 까지 이렇게 신실하게 인도하셨음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고 불순종했던 결과로 봅니다.

주님 나의 남은 생이 얼마나 될지 나는 알수는 없지만 호흡이 있는 동안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나의 삶에 불신앙과 불순종이 없도록 도와 주옵소서.

리더의 자리에 있을 때 불신앙의 모습이 없도록 나를 도와 주옵소서.

불순종의 모습이 없도록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