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4일 화요일 민수기 33:1~37 지금까지 모두 은혜입니다.
르우벤과 갓 지파의 요단 동편의 분배 문제를 다루다가 갑자기 출애굽의 경로 즉 애굽에서부터 현재 모압 평야 호르산에 이르는 광야 여행(?)의 경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아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1) 유월절 다음 날에(3) 애굽의 라암셋에서(3) 모세와 아론의 관할하에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따라(1,2) 애굽 사람이 보는 가운데서 큰 권능으로(3) 출발했다고 기록한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2)
광야 여행의 출발은 애굽의 라암셋이지만 출발하게 하신이가 여호와시다. 40여 년 전부터 광야에서 인도해 오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내 인생 영적여정을 출발하게 하신분은 하나님이시다. 아멘. 나그네 인생에 동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아멘. 내 이생 종착역까지 인도하실 분도 하나님이시다. 아멘. 그 하나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라암셋에서 숙곳, 에담, 바알스본, 비하히롯, 믹돌, 하히롯, 홍해, 에담, 마라, 엘림, 홍해 바닷가, 신광야, 돕가, 알루스, 르비딤, 시내광야(15)
애굽에서 시내산까지 이르는 과정이였다. 몇몇 지명은 익숙한 지명도 있고 방문해 본 지명도 있으니 반갑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명은 모르거나 처음 듣는 지명 같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상관없이 인도해 가신다. 아멘.
다시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광야 여행을 한다. 시내광야(16)에서 기브롯핫다와, 하세롯, 릿마, 림몬베레스, 립나, 릿사, 그헬라다, 세벨산, 하라다, 막헬롯, 다핫, 데라, 밋가, 하스모나, 모세롯, 브네야아간, 홀하깃갓, 욧바다, 아브로나, 에시온게벨, 가데스, 에돔국경, 호르산에 이르렀다.(37)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모압평야에 이르는 과정이였다. 전체 40년간 40곳에 머무른 기록 지명이 보인다.
내가 전혀 모르는 지명도 많이 있지만 역사와 추억이 있던 장소들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과 인도하심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경험했던 장소들이 였다.
유월절 다음날 맨손으로 출발했던 이들에게 40년간 광야에서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반석에서 물을 내심으로 쓴물이 단물로 변하게 하셔서 먹이시고 마시우게 하시고 입히시고 신발도 옷도 헤어지지 않게 인도하셨던 하나님과의 찐한 추억이 있던 장소들
비록 광야의 삶이긴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했던 장소 내 삶을 돌아보아도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주님과 함께 하는 인생 주님과 함께 마치길 소원한다.
하나님아버지 지난 40년간 지나온 추억의 장소들을 다시 정리하여 돌아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고 되어짐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던 하나님 자녀된 이 아들의 인생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비록 광야의 삶이라 하지만 만나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우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호하시고 지키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인생 마치는 날까지 당신의 날개 아래 거하길 소원합니다. 그렇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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