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QT

정결케 하는 물 (민19:11~22)

다이나마이트2 2008. 9. 15. 23:33

2008년 9월 15일 월요일 추석연휴 마지막 날

민수기 19:11~22 이 세상을 정결케하라.

 

부정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는 붉은 암송아지의 재와 물이 필요했다.(민19:1~10)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를 끌어오면(19:2)

제사장이 암소를 잡아(19:3)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회막 앞에 7번 뿌리고(19:4)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함께 불살랐다.(19:6)

이렇게 만들어진 암송아지의 재는 진 밖 정한 곳에 두었다가(9)

부정을 깨끗하게 하는 물을 만드는데 사용했다.(9)

 

부정의 대표적인 예로 죽음이 있다.

사람의 시체를 만진자는 7일 동안 부정하다.(11)

장막 안에서 사람이 죽었을 경우에도

장막안에 있는 자와 장막에 들어가는 자는 모두 7일 동안 부정하다.(14)

장막안에 뚜껑을 열어 놓은 모든 그릇도 7일동안 부정하다.(15)

들에서 전쟁에 죽은 자나, 자연사한 자의 시체를 만진자도

뼈나 무덤을 만진자도 7일 동안 부정하다.(16)

 

이 부정한 사람은 3일과 7일에 정결하게 하는 물과 재를 뿌려서

스스로 정결케 해야 한다.(12,19)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요(13,20)

이스라엘에서 끊혀진다.(13)

 

정결하게 하는 방법이 좀 복잡하다.

우선 붉은 암송아지의 재로 만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17)

정한 자가 우슬초를 취하여 그 물을 찍어서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18)

뼈나 죽임을 당한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자에게 뿌린다.(18)

정한자가 3일과 7일에 부정한 자에게 뿌린다.(19)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자는 그 옷을 빨고 몸을 씨는다.(19, 21)

 

정결하게 하는 방식이 좀 복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결케 하지 않는자는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힌자.(13,20)라 한다.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힌자는 이스라엘에거 끊쳐진다.(13,20) 경고하신다.

 

거룩을 생명처럼 여기시는 주님

붉은 암송아지의 재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씻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을 정결케 하라 하시는 주님

스스로 옷을 빨고 몸을 씻어 깨끗케 하라 하시는 주님

삼가 나의 삶을 돌아 보게 하시며

이 땅에 거룩을 전파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죽음에서 다시 살리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