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계명을 기억하고 행해 거룩하게 될 것이다.(민15:22~41)

2008년 9월 6일 토요일

민수기 15:22~41  죄의 용서, 은혜의 말씀

 

계속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 들어가서 드릴

예배(제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하게 되면

첫 곡식을 제물로 드리라 말씀하신 주님은

본문에서 속죄죄에 대한 규정을 말씀해 주신다.

 

참으로 자상하신 주님이시다.

부지중에 지은 죄와 고의로 지은 죄를 구별하신다.

부지중에 지은 죄도 집단으로 지은 죄와 개인이 지은 죄를 구별하신다.

이스라엘인이나 타국인 외국인의 구별은 없다.

속죄죄를 드리는 것도 죄사함을 받는 것도 국적에 다른 차별은 전혀 없다.

 

1. 온 백성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범죄한 경우(24)

    수송아지 1마리를 번제로 드리고, (24)

    곡식과 함께 드리는 소제와 포도주로 드리는 전제를 드리고(24)

    수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린다.(24)

 

    제사장이 온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면 죄 사함을 받는다(25)

 

2. 한 개인이 부지중에 범죄한 경우(27)

    일 년 된 암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린다.(27)

    제사장이 죄를 위하여 속죄하면 사함을 얻는다(28)

 

3. 고의로 죄를 지을 경우(30)

    여호와를 훼방한 자이므로 그 백성 가운데서 끊쳐질 것이다.(30)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했기 때문이다.(31)

 

고의로 죄를 지은 경우의 예가 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다.(32)

반듯이 죽이라 하신다.(35)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신것은 십계명의 4번째 계명이다.

이것을 알고도 지키지 않는 자는 반듯이 죽이라 하신다.

 

10계명 가운데 내가 지키지 못하는 계명이 얼마나 많은가?

 

내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내가 다 잘아는 계명이다.

그러나 한 계명이라도 죽지 않을 만큼 잘 지켰다고 할 수가 없다.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했다 하시는데 어찌 피해 갈 수 있겠는가?

나는 날마다 죽어야 하는 구나!!!

 

수 염소와 암염소의 피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나의 죄를 사하심에 찬양한다. 아멘.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특단의 조치가 있다.

너희는 겉옷 끝자락에 청색 끈으로 술을 달라.(38) 하신다.

술은 여덟 가닥의 실과 다섯 개의 매듭으로 돼 있었다고 한다.

 

이 술들을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마음과 눈을 따라 음란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39)

 

그리하여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될 것이다(40) 하신다.

 

그렇다 나의 삶의 푯대는 거룩함을 따라가야 한다. 아멘. 아멘.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쫓아 간다.

부를 따라간다.

명예를 위하여 산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손해를 보더라도 거룩을 따라 살기로 결단한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 이 믿음 변치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부지중에 지은 죄도 용서하시는 주님

말씀을 무시하고 명령을 파괴하는 악한자 되지 않게하시며

수염소의 피로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청색 끈을 달아 말씀을 기억하라 하신 주님

날마다 말씀 앞에 머무르는 시간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 사람들이 행복을 쫓아 갈 때에, 웰빙을 쫓아 갈 때에

당신의 기준인 말씀을 따라 가게 하시며 거룩을 좇아 살게 하옵소서.

당신의 말씀이 내 인생의 나침판이 되게 하옵소서.

죄 사함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