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5일 금요일
민수기 15:1~21 약속의 땅, 새로운 삶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날마다 잊어버리고
악한 말로 원망하다가 진의 끝에 불이 붙었던 다베라 사건(11:1~3)
무리가 탐욕을 품고 누가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했다가
메추라기를 씹기도 전에 백성이 죽은 기브롯 핫다아와 (탐욕의 무덤) 사건(11:33~35)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여 백성의 지도자들이 죽은
가데스 바네아 사건(14:32~35)등등등
눈만뜨면 주님께 반역하고 입만 벌리면 불평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그 수많은 은혜는 꿈속에서도 잊어버린 백성에게
하나님은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다(14:23) 말씀하셨지만
은혜와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곧 바로 마음을 돌이키신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다시 말씀하신다.(1)
내가 주어 거하게 할 땅에 들어가서(2) 할렐루야.
맹세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던 하나님이
비록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정탐꾼들의 불신앙으로 정탐했던 지도자가 죽고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산지에 올라갔다가 참패를 당하여 호르마까지 도망을 하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뺑뺑이 도는 혹독한 댓가는 치루게 하시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겠다는
그 약속은 저버리시지 않는다.
그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행해야 할 각종 제사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며
특별히 타국인, 이방인도 동일하게 적용한다(15,16)는 은혜의 길을 열어 주신다.
뿐만아니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18)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드리라(20)
그리고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로 여호와께 드리라(21) 말씀하신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은 약속의 땅으로 반듯이 인도해 가시고
그 곳에서 농사를 짓게 될 것이고
자자손손 농사를 짓게 될 것이므로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라 말씀하신 것이다. 아멘.
지금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적어도 한 세대(약30년) 이후에나
이루어질 약속의 말씀인 것 같다.
입만열면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파격적인 은혜를 또 베푸신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아멘.
인간의 많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듯이 이루어 진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다.
아직도 광야에서 헤메이고 있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행해야 할 일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다. 아멘.
타국인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고
외국인에게도 동일한 제사를 허용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특권을 날마다 잘 사용하자. 아멘.
걸어다니는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많은 실수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약속의 말씀을 변경하지 않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예배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그곳에서 농사짓고 대대손손 처음 익은 것으로 예배하라 하시는 주님
우리 가문이 대대손손 주님을 예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 뿐만아니라 이방인까지도 외국인 까지도
동일한 예배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배
온전한 예배하길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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