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일 월요일
민수기 14:1~10 말을 보면 믿음이 보인다.
아름다운 9월 새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430년 동안이나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해방 시켜 주신 것 만으로도 찬양해야 할 백성이고
홍해를 건넌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백성이고
매일에 만나를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반석에서 샘물을 광야에서 메추라기를 먹여 주신 것 만으로도 기뻐하고
날마다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조건이
너무너무 많은 백성 임에도 불구하고
감사와 찬양과 기쁨과 구원의 감격은 흔적도 없고
온 회중이 밤새도록 통곡하고(1)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2) 불평을 한다.
불평의 내용이 가관이다.
1.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다.(2)
2. 무엇때문에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죽게 만느는가?(3)
3.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낫다(3)
4.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4)한다.
왜야하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각 지파에서 대표자 1명씩 선발하여
가나안 땅을 40일 동안 정탐하게 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대표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했기 때문이였다.
민주주의의 원칙이라면 10대 2로 결정을 해야하는데
믿음의 세계는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인가? 하나님의 방법인가? 하나님의 뜻인가?가
중요하고 결정하는 요인이다.
사실 광야의 한 복판에서 애굽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해 보자.
돌아가는 것도 죽음이다.
양식도 없지 구름기둥과 불기둥도 없지 물도 없다면
애굽에 돌아가기 이전에 광야에서 먼저 죽을 것이다.
그렇다 나도 이제 세상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
돌아갈 수도 없고 돌아가서도 안된다.
오직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야만 한다.
돌아가는 것도 어자피 죽음이라면 약속을 붙잡자. 아멘.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자.
구름기둥과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가 있지 않는가?
내가 하나님을 떠나 어디로 갈 것이가?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의 순간이 바로 죽음의 순간인 것을....
아론이 온 회중 앞에 엎드린다(5)
탑 리더가 백성들 앞에 엎드리는 것 쉬운 일이 아닐것이다.
아마도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것 같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옷을 찢고(6)
온 회중에게 말한다.
1. 그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다(7)
2.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실 것이다.(8)
3.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8)
4.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9)
5.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 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9)
6.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9)
믿음과 확신을 불러 일으켜 주는 확신에 찬 말
하나님이 그 땅을 우리에게 주리라 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있던 자의 말이다.
원망과 불평의 말을 하면서 밤새 통곡하고 있을 것인지
믿음과 확신의 말을 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할 것이지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을 봅니다.
찾아보면 감사의 조건이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원망과 불평이 있음을 용서하시고
원망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고
불평이 변하여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불평하는 습관이 변하여 감사하는 행동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의 눈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실한 믿음과
가나안 땅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확신을 부어 주옵소서.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 조차도 죽음인줄 알고
푯대를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수기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0~35) (0) | 2008.09.03 |
---|---|
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심과 같이 (민14:11~19) (0) | 2008.09.02 |
40일 동안 정탐을 마치고 (민13:25~33) (0) | 2008.08.31 |
가나안 땅을 탐지해 오게하라. (민13:1~24) (0) | 2008.08.30 |
하나님이여 원컨데 고쳐 주옵소서 (민 12:9~16) (0) | 2008.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