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QT

다베라에서 악한 말로 원망하매 (민11:1~15)

다이나마이트2 2008. 8. 25. 23:38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민수기 11:1~15 나의 믿음은 건강합니까?

출애굽해서 기적같은 일로 홍해를 건너고도

수르광야로 들어서서 3일 길을 행한 후에 마라에 이르렀을 때에

그 곳 물이써서 마시지 못하자

백성이 모세에 대하여 원망했던 것과 마찬가지로(출15:24)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3일이 걸려서 바란 광야에 도착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악하여 홍해를 가르고 건너는 큰 기적을 보고도

3일이 못가서 원망하고 불평한다고 생각 했었다.

 

광야의 길을 3일 걷는다는 것 조차도 엄청난 인내이다.

지난 여름 밖에서 배관공사를 몇 일 한 일이 있다.

얼음물, 냉수, 아이스크림 사 먹으면서도 더워서 못하겠다는 말이

버릇처럼 흘러나왔었다. 선풍기도 틀으면서 일했다.

 

영월에 아웃리치 가서도 옥상에 텐트치고 자면서 사우나 같고

찜질방 같아서 잠 못잔다고 불평하면서 2박3일 지내지 않았었는가?

누구는 불편하다고 숙박비 내고 밖에서 자고 오지도 안았었던가?

 

그러나 광야에는 아이스크림도 없고 냉수도 없고 마실물 조차도 없다.

사막같은 광야길을 3일이나 걷는다는 것

원망하고 불평할 만 하다는 생각이든다.

 

백성이 여호와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1)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1)

여호와의 불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1)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2)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였더니 불이 꺼졌다.(2) 할렐루야.

 

백성의 입장에서 사막같은 광야길을 3일간 걷고도 불평을 안한다.

정말 위대한 일이다.

불평할만한 일로 불평을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불평과 원망을 죄의 결과로 받아들이신다.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의 징계의 대상이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망과 불평이 없도록 하자. 아멘.

 

악한 말로 원망하는 것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시는 죄이다.

여호와의 불로 심판 받을 만한 죄이다. 

 

인간적으로 아무리 정당한 불평이라도 하지말자.

차라리 침묵하고 있자.

죽더라도 남에게 원망하지 말자.

차리리 축복하고 감사하자. 아멘.

 

백성이 원망하고 하나님이 징계하시자

모세가 대표로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신다.

이것이 인생의 축소판이 아니던가?

사사기가 이와 똑 같은 패턴을 7번이나 반복하고 있지 않는가?

 

죄, 징계, 기도, 회복

다람쥐 챗바퀴 돌듯하는 반복되는 패턴이다.

 

죄 앞에서 할 수 있는 일,

징계 받을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아멘.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과 원망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였다.

아마 백성의 지도자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가장 중요한 일이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아멘.

 

원망과 시비가 일어날 때에 기도하자.

불평과 불만 대신에 감사하자.

이 땅에서 중보자로 살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정당한 원망과 불평이라하더라도

하나님이 죄로 보시고 징계하심을 봅니다.

어떠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도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옵소서.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원망과 불평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주님께 기도함임을 봅니다.

나로 기도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중보기도자로 세워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