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QT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민1:1~19)

다이나마이트2 2008. 8. 1. 23:45

2008년 8월 1일 금요일

민수기 1:1~19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불과 한 10여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의 길을

자그만치 40여년 동안이나 방황하며 훈련하며

광야의 생활을 보내야만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38년 정도의 광야 이야기인 민수기로 본문이 넘어왔다.

 

8월 9월 무더운 날씨 가운데 광야로 축복으로 인도하실

말씀을 기대하며 오늘도 말씀을 따라가 보자. 할렐루야. 

 

애굽 땅에서 나온 후 2년 2월 1일에(1)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1)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 아무데서가 아니다.

회막에서 말씀하신다.

 

시내 광야의 환경이란?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다.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둘려 쌓여 있는 황량하고 척박한 곳이다.

그러나 바로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회막이 있었고

바로 그 회막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내 몸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장소로 만드셨고

내 안에 들어와 계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바로 그 곳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그 분의 음성을 따라 행할 때에

나의 인생의 길에서 그 분이 원하시는 바로 그 곳으로 인도하시지 않을까? 아멘.

 

내 인생의 왕좌에 그리스도 그분이 앉아 계시도록

내 모든 것을 그 분께 맡겨 드리자. 할렐루야.

모든 일을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도록

인생의 핸들을 그 분께 맡겨 드리자. 아멘.

나를 다스려 주옵시고 말씀하여 주옵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내용이다.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의 남자의 수를 지파와 가문별로 계수하라(2)

2.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날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3)

3. 모세와 아론이 계수하라.(3)

4. 각 지파의 두령 한 사람씩 너희와 함께하라(4)

12지파에 대표자를 하나님이 직접 지명하여 불러 주신다.(5~15)

 

하나님이 오전에 말씀하셨는지 오후에 말씀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명령하신 바로 그날에 모세와 아론이(17)

온 회중을 모으고(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19)

시내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다.(19)

 

모세의 즉각적인 순종이 돋보인다.

말씀하신 바로 그날에 (2월 1일)에 즉각 순종한다.

순종에도 유효기간이 있나보다.

 

특이하게 12지파의 두령을 한명씩 직접 호명하시지만

레위 지파에 대표는 별도로 언급이 없다.

레위 지파는 군대가 면제되기 때문에 별도의 언급이 없는 것 같다.

 

특별히 12지파의 회중에서 부름 받은 자 (16) 12명의 이름들

참 영광스런 이름이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성도로 부름받은 나

참 영광스런 그 이름에 걸 맞는 삶을 살게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달 8월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나에게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믿습니다.

예배 가운데 삶 가운데 말씀하여 주옵소서.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행하심과 같이

나도 말씀하신대로 명하신대로 순종하길 원합니다.

회중에서 부름 받은 자들의 이름을 듣습니다.

성도로 불러 주신 것 감사하옵고

지명하여 불러 주신 것 감사합니다.

날 마다 새로운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