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QT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하여 (민3:1~20)

다이나마이트2 2008. 8. 5. 23:49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민수기 3:1~20  가까울수록 조심하라

 

인구조사를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4면에 3개 지파씩

동쪽에 유대 지파를 시작으로 배치가 완료되었다.

 

3장에서는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하는 자들

즉 레위 지파에 대한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레위지파는 머무르고 있을 때에 성막의 가까이에서

다른 12지파와 성막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직접 백성에게 미치지 않도록

중보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신다.(1,5,11,14)

정말 자주 말씀하신다.

오늘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나?

 

아마도 하나님은 많은 말씀을 하셨을 텐데....

나에게 하신 말씀 생각이 난다.

급하고 서두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라고

어떤 집사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나는 참 성격이 급한 편이였는가 보다.

대충대충 빨리빨리 일 처리를 하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집사님은 참 느긋하셨다. 여유가 있으셨다.

그분을 통하여 듣게하신 하나님 당신의 말씀 잘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출애굽 할 때

다시 말하면 죄에서 떠날때만 서둘러서 급하게 더나자. 아멘.

 

아론의 아들들인 나답과 이비훗이 시내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다.(4)

 

무서운 말씀이다.

아론의 아들들은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다.(3)

 

하나님이 정하신 번제단의 불로 (레10:1,2)제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께 분향을 할 때에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켜 버렸다.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주셨는데

이 지위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자기 마음되로 예배를 할 때에

하나님은 아무리 훌륭한 제사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엄중히 책망하심을 본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을 사용하여

망령되이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은 없는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고 있는지

나의 편리한 생활로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나의 편의에 따라 주님을 예배한다고 하는 것들이 돌아봐 진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있다.

이스라엘 자손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12) 하신다.

 

처음 난 자는 다 내것이라(13) 하신다.

애굽 땅에서 행하셨던 유월절 사건을 말씀해 주시면서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거룩히 구별하였으니

그들이 내것이라(13) 하신다. 아멘.

 

출애굽 당시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애굽 땅의 모든 장자들을 죽였을 때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구원을 받았듯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나의 죄를 대속하신 그 크신 댓가를 지불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자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심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말씀하시는 주님

일상의 삶 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에

늘 귀 기울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히 구별된자가 그 지위를 남용하고

함부로 행 할때에 죽음임을 배움니다.

나답과 아비후 같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너는 내것이라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라 말씀하시는 주님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