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손, 고핫, 므라리, 아론 (민3:21~39)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민수기 3:21~39  모두를 위한 특별한 소수

 

계속해서 레위인에 대한 말씀이다.

야곱의 3번째 아들인 레위는 애굽에 내려갈 때에

게르손, 그핫, 므라리 3명의 아들과 함께 내려갔었다.

 

비록 잔인한 살인자였고 아버지 야곱으로 부터도 축복을 못받았던 자이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말미암아

제사장과 제사장들을 도와 성막에서 봉사의 일을 하게 되었다.

본문 말씀은 이들 레위인에 대한 상세한 말씀이다.

 

1. 게르손 자손에 관한 말씀이다.(21~26)

립니 가족과 시므이 가족이다.(21)

1개월 이상 남자의 수가 7,500명이다.(22)

장막의 서편에 위치한다.(23)

엘리아삽이 족장이다.(24)

맡은 역할은 :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문장과(25)

뜰의 휘장과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이다.(26)

 

2. 고핫의 자손에 대한 말씀이다.(27~31)

아므람 가족과 이스할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웃시엘 가족이다.(27)

1개월 이상 남자의 수가 8,600명이다.(28)

장막의 남편에 위치한다.(29)

엘리사반이 족장이다.(30)

맡은 역할은: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데 쓰는 기구(31)

휘장과 그것에 쓰이는 모든 기구이다.(31)

 

3. 므라리 자손에 대한 말씀이다.(33~37)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이다.(33)

1개월 이상 남자의 수가 6,200명이다.(34)

장막의 북편에 위치한다.(29)

수리엘이 족장이다.(30)

맡은 역할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36)

뜰 사면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이다.(37)

 

4.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있다.(38)

장막의 동편에 위치한다.(38)

맡은 일은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직무를 지키며

외인이 가까이하면 죽이는 일이다.(38)

 

레위인의 가족대로 계수한 1개월 이상 남자의 수가 22,000명이였다.(39)

 

숫자를 계산하다보니 틀린것이 있다.

7,500+ 8,600 + 6,200 =  22,300명이다.

합계 22,000명 보다 300명의 차이가 있다. ***이상하고 궁금하다.

모세와 아론의 아들들이 300명이였나???

 

레위인과 다른 지파들과의 인구조사의 기준이 다르다.

12지파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계수했지만

레위지파는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1살도 아니고 1개월 이상된 모든 남자를 계수에 넣었다.

 

레위인이지만 소속된 자손에 따라서 있어야 할 위가가 다르다.

해야하는 역할이 다르다.

구별되어진 지도자가 있다.

 

동쪽에 있어야 할 사람, 서쪽에 있어야 할 사람, 남, 북쪽에 있어야 할 사람이 있다.

성막과 장막을 올겨야 할 사람, 언약궤와 등대등 성물을 옮겨야 할 사람,

성막의 기둥과 받침을 옮겨야할 자가 있다.

역할이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아멘.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른것을 존중하고 인정하자. 아멘.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다.

반듯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바로 그 일을 행하자.

 

주여 내가 있어야 할 바로 그 자리

내가 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바로 그 일

그것들을 행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맡겨주신 역할과 자리가 다른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있어야 할 바로 그자리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바로 그 일을 찾게 하셔서

그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여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심과 같이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공동체 영월 아웃리치 위에 기름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전도에 열매들을 보게 하시고

기쁨으로 뿌리게 하옵소서.

영월 땅을 축복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