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QT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 (벧전1:1~12)

다이나마이트2 2008. 7. 14. 23:32

2008년 7월 14일 월요일

베드로전서 1:1~12  우리는 행복한 나그네입니다.

 

아모스서를 마치고 베드로전서로 성경이 옮겨왔다.

갈릴리 해변에서 고기잡던 베드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자 생업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랐던 베드로

바다위를 걸어 가기도 했던 베드로

가이사랴 빌립보에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위대한 신앙 고백을 했던 베드로

예수님이 잡히시던 그날 그 새벽에 3번씩이나 부인했던 베드로

그러나 초대교회의 기둥같았던 베드로 장로님

바로 그 베드로 장로님이 로마황제의 박해를 피해서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많은 성도들에게

박해를 통하여 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그들에게 전하여

박해가운데에서 위로와 격려와 소망을 주며

신앙으로 최후 승리를 얻도록 권면하기 위하여 이렇게 편지를 쓰신다. 아멘. 

 

베드로는 이 편지를 누구에게 왜쓰고 있는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가(1)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1)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자에게 편지한다.(2)

 

비록 박해를 받아 흩어진 나그네 같은 자들이긴 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3)라고 한다.

 

왜냐하면

1. 그분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산소망이 있게 하셨고(4)

2. 썩지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잇게 하셨고(4)

3. 예비된 구원을 얻기 위해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기 때문에(5)

4. 그러므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지만

    오히려 크게 기뻐하라하신다.(6) 아멘.

5. 그래서 결론은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다.(8) 아멘.

 

그렇다

내가 찬양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가 항상 기뻐해야 할 이유가 이것이다.

 

비록 이 땅의 나그네 생활이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지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양하고 기뻐해야 할 이유는

금 보다 더 귀하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 때문이며

썩지 않는 영원한 기업을 예비해 주시는 산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할 이유이고

믿음으로 인한 시련과 고난과 박해는 생명의 면류관을 위한

시금석이기 때문이리라. 아멘.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아버지

이 땅에 살면서 기뻐하며 살게 하옵소서.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썩어질 것에 소망을 두지 않게 하시며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의 삶에

너무 많은 미련두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믿음 때문에 받는 시련과 시험이라면

기쁨과 담대함으로 받게 하옵소서.

거룩한 나그네의 삶 동안에

성령을 힘 입어 복음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